짜증이 머리 끝까지 차서 회사를 쉬고 아침 일찍 강릉으로 달려갔다.
한적한 바다는 겨울이나 여름이나 역시 좋구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백사장에 누워있으니 너무나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