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읽을 수 없었으므로 정확한 이름을 알지 못한다.
우리팀 윤지씨의 추천대로 2940엔짜리 세트를 시켰다.

나로선 익숙지 않았던 메뉴도 꽤 포함되어있었으나 취향의 차이를 떠나서 퀄리티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처음 나온 것은 게살로 추정.위에 얹은 애가 뭔지 모르겠으나, 그 녀석 때문에 미관상 그렇게 아름답진 않다.

그 다음 나온 초밥은 대만족. 내가 그닥 비싼 음식은 못먹어본 탓이겠지만, 한국에서 먹어본 어떤 초밥보다 압도적으로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