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 토함산 석굴암 앞에서 새해 맞이를 했습니다...

(걸어서 갔다오느라 6시간이 걸리고 살을 에는 추위와 극도의 배고픔 그리고 졸음에 시달렸지만, 떠오르는 해를 보니 싹 사그러들더라고요...^^)

모쪼록 어둠을 살라먹고 나온 태양처럼... 영천님, 올 한해는 어두움 없이 밝은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ps> 슬슬, 고기 DNA의 발동 시간도 된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