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꿈만 꿨던 레진 캐스트 피규어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손도 많이 가고 돈도 많이 들지만 그만큼 몰입할수 있는 취미인것 같다.
사진은 가조립을 끝낸 세라 플루토.
해보니까 이게 철심박는 이유를 알 것같다. 보기보다 무게가 꽤 나간다.
여튼 가조립이니까 접착제 없이 접합부위 황동선만 박아서 조립했다.
줄로 문질러야 될 부분을 아직 주문한 줄이 도착 안해서 아트 나이프로 다듬다가 손 세군데 베었다. 으흑.
아..색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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