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 모 단체를 따라 놀러갔었다. 하루는 나 혼자 경포대에 다녀왔고 나머지 시간은 뒹굴거리거나 보드게임을 하거나 주로 코딩을 했다.
생각보다 집중이 잘 됐다.
맥스에서 뽑은 uv를 기준으로 라이트텍셀의 각 패치를 구하는 코드를 짜고 테스트했다.
어쨌건 이 사진 한장으로 놀러갔던 흔적은 남은 셈.

사진 촬영에 류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