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쉬는 동안 정말 완성을 짓자고 굳게 결심했다.

한 5번쯤 지우고 다시 칠했나? 하여간 얼굴 재도색중.

왼쪽의 빨간색 부품을 유심히 볼것. 이마에 붙이는 투명부품이었는데 잃어버렸다.T_T

순접퍼티로 새끼 손톱만한 덩어리를 만들고 사포로 갈아서 대충 비슷하게 만들었다.
도색하고 슈퍼클리어로 광내주니 얼추 비슷하다.

저 작은걸 사포로 문지르느라고 손톱 다 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