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코랑 목이 좀 안좋습니다.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 바로 반응이 오는데 요새 별로 안좋습니다.여기에 감기까지 걸리면 초절망이죠...
아직은 초절망 상태까진 아닙니다만.--;
차사면 3개월은 즐거울줄 알았는데요..그거 아니더군요.즐거움도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스트레스는 배가 되었습니다.솔직히 약간 후회가 되기도 하구요.유지비도 무시 못하죠.과연 나한테 차가 꼭 필요한가? 라고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거든요.차를 사지 않더라도 이만한 비용을 들인다면 이거저거 해볼수 있는것도 많고 충분히 심심치 않게 놀수 있지요.
뭐...놀러다닐 시간이 없기 때문이 출퇴근등하교용으로만 쓰다보니 즐거움이 없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단.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2003.11.07 14:22:13
헤헷'ㅁ'
여치오빠 ,오랜만에 들리네요
잘지내셨는지요?
전 튼튼하게; 잘 지냈었구요
고3생활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시간 참 빠르다.란걸 느끼고 살죠
안녕? 간만이야.뭐 사실msn에서 몇마디 나눴으니 간만이랄것도 없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홈피에 글좀 남겨주시오..하면 그러겠소 하고 안오는데...흑흑..글남겨줘서 고맙다.
요샌 찾는 이가 없어.확 닫아버릴까부다.
수능 끝나서 홀가분하겠다..라고 말했으면 좋겠지만 아직 실기가 남았을테니 수능 끝나서 짐을 반쯤 들었겠군..이라고 말해야겠네.
수능 보느라 수고했고 남은 실기도 좋은 결과 있기를...
사진은 내 차 맞어.흐..꼭 갖고 싶었던 내 차. 쏘렌토.
자주 놀러오고 마지막 마무리까지 행운이 있길 바랄께.
그럼 좋은 하루~
코스사진은 마지막으로 올린지 꽤 됐으니 free photo란의 사진들을 말씀하시는거겠네요.
찍기는 가끔 찍습니다만 귀찮아서..딱히 올릴만한것도 없고...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포스
2003.10.23 22:16:02
음....
중간고사는..가뿐히...
망쳤구요..
뭐..복학첫 시험이라는것에..그냥 자기위안을..ㅡㅡ;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일이랑 학업이랑 힘드실텐데..
몸조리 잘하시길..
여치
2003.10.24 00:27:20
뭐 성적이 그리 중요한가요...졸업장은 필요하겠지만 학점엔 그다지 목맬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아직 젊고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으니 학교성적에만 연연할 필요는 없겠죠?
학교생활은 대충 적응을 해서(즉 반 이상 땡땡이를 치고 있습니다) 그다지 힘들진 않습니다.시간과 체력을 절약하는데 쏘랭이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구요.성적은 잊은지 오랩니다. 요샌 회사일에 전념하고 있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기말고사에선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하루 하루 지날 때마다 겨울이 부쩍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_- 오늘 아침은 여느 때보다 쌀쌀하군요;;
드디어 새 홈페이지를 열었습니다 ^^ 어젯밤에 게시판 추가를 완료하여 정식으로 오픈했죠.
휑~하니 비어있는 게시판들을 보고 있자니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여치
2003.10.24 00:24:56
겨울 날씨네요.가을에 제대로 놀러다니지도 못했는데 벌써 겨울이라니...휴....이 추운데 학교 다닐 생각만 해도 아득합니다.
홈피 개장 축하드리구요.링크 바꾸고 글 하나 남겼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고 행사장에서 뵙지요~
외모에 대해 적어놓은 글을 봤어요.. 제 생각엔 여치님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_-
여치님은 자기관이 확실히 정립된 분이시군요^^ 뭐 어떻게 보면 고집스러운 사람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청바지에 흰면티 하나만 입어도 빛이 나는 사람은 있기 마련!
그런데 노숙자 스타일 이라는 건...-_-;; 허헛
여치
2003.10.23 00:33:58
하하..드뎌 글을 남겨주셨군요.잘 오셨어요.
뭐 외모는...머리통이 에이리언형이고 다리가 짧다는거 외에 컴플렉스는 없어요.꾸미는데 돈과 시간을 들이는게 아깝다고 생각하여 몇자 적은것. 여름엔 어차피 저나 남들이나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이 걸치니까 별 상관없는데 겨울 되면 아무래도 걸치는 조각들이 많아지니 이렇게 되면 곧 뽀록이 나죠.특히 일에 쫓기고 피로에 지치면 노숙자의 몰골이 드러납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고 겜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적지않게 보시게 될것.
고집 장난 아니라던데 뭐..별로 제가 생각하기엔 몇가지 부분을 빼고는 그다지 고집은 없다고 생각해요.
자주 놀러오세요. 그리고 저히방 오실땐 먹을거 사들고 오세요.원래는 빈손으로 오면 쪼까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회사에서 뵙죠.
표수연
2003.10.17 03:46:25
이야... 우리의 여치오빠 차도 사고!!
부럽다 ㅠㅁㅠ
사실 나같음 그돈이면 집을 -ㅂ-/ 구했겠지만
오빠는 남자고 나이도 있고.
아무래도 오빠한텐 차가 낫군 -ㅅ-;;
항상 무사고! 무졸음! 깜박이 잘하고
쌔삥한 새차 끌고 다니세요 >ㅁ< 와아 좋겠다!!
부럽다 -_ㅠ
여치
2003.10.20 03:10:38
어허..웬일이냐
차?
이렇게 쇄빠지게 돈벌다다 보험찾는 여자 만나 결혼하고 애들 나오면 남 좋은일만 시켜주게 될거 같아서 말이지. 나름대로 인생을 즐겨보려고 덜컥 사버렸다.
집에서 학교,학교에서 회사..이렇게 다닌게 하도빡세서 교통수단 이외의 의미는 거의 없는듯 하다만...
요샌 잘 살고있냐? 젊음도 한 순간이다. 미래를 좀 대비하고 살아라.
시병
2003.10.16 17:30:49
어찌어찌 하다가 이쪽에 오게 되었어요. 차를 사셨다니...^^
차....무섭죠...무서워요...차라는 거 평생동안 무사고 운전을 한다고 해도 본전이니...부디 안전운전하시기를 바랍니다^^...수거!!
여치
2003.10.20 03:07:52
안녕하세요 오랫만이군요.
그쪽에서의 가라테 수련은 잘 되고있나요? 유학가서 공부는 안하고 수련만 한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안그래도 원래 겁이 많은데다가 큰 차 타고 다니려니 운전할때 겁날때가 많아요.겁나니까 뭐 조심하겠죠.
수련 잘하기고 공부도 열심히 몸 건강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으;; 그게 다 만들어졌는데 주소 쪽에서 문제가 생겨서 아직 못 열고 있습니다;;
개장하게 되면 말씀 드릴게요 ^^;
여치님 홈에 오다 보니 고물이 다 된 제 차에도 다시금 관심이 생겨서, 찌그러지고 긁힌 곳을 때울 특수 아이템을 오늘 주문했습니다.
제가 뭔가를 붙이고 꾸미는 센스가 젬병이라 어떤 결과가 나올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히히 -0-
다음에 제 차를 눈여겨 봐 주세요♡(..)
여치
2003.10.16 17:32:32
홈피 옮길때 시간차 없이 클린하게 옮기기가 참 힘들죠.개장하고 말씀해시주시면 곧 링크를 바꿔놓겠습니다.
음..제차 사기 전까지 아버지의12년된 쏘나타를 몰고 다녔었는데요.저히 아버지가 기계를 특별히 아끼는 분이 아닌데다가 저히 어머니 면허딸때 그 차로 연습하시고 그 차 10년됐을때부턴 제가 연습한다고 고생시키고 몇번 긁어먹고 참 불쌍한 녀석이죠.
쏘렌토 인도받은 후로는 쏘나타 운전한 적이 한번도 없는데 괜히 그 차에 미안해지더군요.고생은 고생대로시켜놓고...새차 생겼다고 내팽게친듯해서 말입니다.아파트위에서 내려다보니 쏘렌토랑 쏘나타랑 나란히 있는데 새차 옆의 그 초라해보이는 모슴이란...마음이 아프더군요.
12년이나 탄 차라 사람이상으로 정이 가나봅니다.나중에 폐차라도 하게 되면 친구를 보내는 그런 느낌일거 같네요.
제 차는 나중에라도 미안한 맘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서 관리해야겠습니다.
신경써주는만큼 보답한다고 누가 그러던데 아마 틀린 소리는 아니겠죠.문기자님 차도 앞으로 더 신경 쓰시는 만큼 보답해줄겁니다.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사장에서 뵙지요~
감사합니다^^
흠 뭐 그 정도면 붙임성은 남아도는거 같던데요.
제 휘문고 다닐때 다 좋았는데 정말..학교 다니기 싫었던 기억이 있다면 채찬희 수업 들은 날이었죠.그것도 2학기쯤 되니까 무덤덤하더라고요.나중엔 채찬희 시간에도 오목을 두는 여유까지....
졸업하면 가서 두들겨 패려고 했는데 막상 졸업하고나니 귀찮더군요.지금 재학생들이 졸업해서 처단하길 바랍니다.
조만간 행사장에서 뵙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