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board 쪽에 올리신 IT지식으로 보는 연령 테스트를 보니;
여치님도 SPC 1000을; 게다가 1500을 써보시지 못한것도 같군요;
(꿈의 기종이었습니다 그 새하얀(약간 노란;) 색이 어찌나 고급 스러워 보이던지;)
기억 하시겠지만 SPC 1000은 카세트 데크달린 놈이 음악 테이프 재생은 안됬죠;
덕분에 당시 몇안되던 관련잡지에서 소리나게 하는 튜닝법도 소개 하고 그랬는데
얼마 안있어서 소리나게 된 SPC 1000A라는 놈이 나와서 황당하게 만들었죠;
저야 프로그램쪽은 그때나 지금이나 인연이 없습니다만 잡지 부록으로 게임 시디 넣어주는 요즘 PC 세대가...
기계어나 어셈블리 소스가 담긴 게임책(:::)의 낭만(..이라기 보다는 손가락 노가다ㅣ)를 알런지 모르겠네요;
아, 그러고 보니 SPC 1000 자체는 이미 처분하고 없어진지 오래입니다만 번들(?) 테이프랑
당시 삼성 SPC 1000 공모전 모음집 테이프 한개는 아직까지 남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