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72
2004.11.27 05:36:29
안녕하세요 간만입니다.
가끔 GPG스터디 게시판에서 현직님 글을 보곤 합니다.
제가 창업하는건 아니고 이제 설립하는 회사의 첫 개발팀입니다.창업이라고 하면 창업이겠지만 재정적인 책임을 일부라도 부담하지 않으니까 창업이라고까지 하긴 어렵겠죠.
직접 창업이란건 역시 저한텐 너무나 위험하고 벅찬 일이라는 결론을 얻었어요.뭐 제가 경영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개발권에 대해선 전권을 보장받고 있습니다.
대박 기원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일단은 1년 이상 망하지 않고 버티기(중간에 가능성을 보이는 일을 포함해서)가 목표입니다.일확천금은 바라지 않아요.
전에 사람들이 탱크게임 재밌을거 같다면서 스샷 보고 얘기하던게 생각나는데 홈피 가보니 그때 그 스샷이 현직님 게임이었던거 같네요.
꼭 대박 터뜨리시기 바랍니다.
가끔 GPG스터디 게시판에서 현직님 글을 보곤 합니다.
제가 창업하는건 아니고 이제 설립하는 회사의 첫 개발팀입니다.창업이라고 하면 창업이겠지만 재정적인 책임을 일부라도 부담하지 않으니까 창업이라고까지 하긴 어렵겠죠.
직접 창업이란건 역시 저한텐 너무나 위험하고 벅찬 일이라는 결론을 얻었어요.뭐 제가 경영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개발권에 대해선 전권을 보장받고 있습니다.
대박 기원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일단은 1년 이상 망하지 않고 버티기(중간에 가능성을 보이는 일을 포함해서)가 목표입니다.일확천금은 바라지 않아요.
전에 사람들이 탱크게임 재밌을거 같다면서 스샷 보고 얘기하던게 생각나는데 홈피 가보니 그때 그 스샷이 현직님 게임이었던거 같네요.
꼭 대박 터뜨리시기 바랍니다.
2004.11.17 03:58:09
2004.11.06 13:23:09
안녕하세요~영천씨...
임지은입니다. 어제는 잘 들어가셨죠?
어제회식에서 재밌는얘기 많이 한거같아서 즐거웠습니다. 어릴때 향수라고나 할까...주변에서는 잘 모르는 그런게임얘기 할 수 있어서 재밌었구요..
회사 들어와서 1년이 넘어서 거의 처음으로 엔진팀분(청년씨와~)들과 얘기 했던거 같네요..
좀더 빨리 친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아..그리고 전 참고로 술 잘 못마십니다..
대외적으로 보일때만 마시는거뿐 술과는 거리가 상당히 있죠..^^
다 마시는거처럼 보이게하는 노하우가 있답니다. 청년씨에게 들으니 술에관련해서 저랑 비슷한 생각이 많으시더군요~ 맛없는술...에대한..
하하 잡담이 길었네요.
여기 홈피 전에 회사분이 알려줘서 두어번 들어왔었는데, 오늘 또 작업하신 그 벡터그래픽의 80년대 캐릭터들을 보니 역시 소질이 없으신게 아니네요...지금하는일이 물론 중요하고 즐겁겠지만...여러가지를 위해서 본인이 즐거울 수 있는 그런 그림같은거에 좀더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그림이랑 사진들 글들...다 잘보고갑니다..
가끔 놀러올테니, 흔적남기면 여러가지 얘기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임지은입니다. 어제는 잘 들어가셨죠?
어제회식에서 재밌는얘기 많이 한거같아서 즐거웠습니다. 어릴때 향수라고나 할까...주변에서는 잘 모르는 그런게임얘기 할 수 있어서 재밌었구요..
회사 들어와서 1년이 넘어서 거의 처음으로 엔진팀분(청년씨와~)들과 얘기 했던거 같네요..
좀더 빨리 친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아..그리고 전 참고로 술 잘 못마십니다..
대외적으로 보일때만 마시는거뿐 술과는 거리가 상당히 있죠..^^
다 마시는거처럼 보이게하는 노하우가 있답니다. 청년씨에게 들으니 술에관련해서 저랑 비슷한 생각이 많으시더군요~ 맛없는술...에대한..
하하 잡담이 길었네요.
여기 홈피 전에 회사분이 알려줘서 두어번 들어왔었는데, 오늘 또 작업하신 그 벡터그래픽의 80년대 캐릭터들을 보니 역시 소질이 없으신게 아니네요...지금하는일이 물론 중요하고 즐겁겠지만...여러가지를 위해서 본인이 즐거울 수 있는 그런 그림같은거에 좀더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그림이랑 사진들 글들...다 잘보고갑니다..
가끔 놀러올테니, 흔적남기면 여러가지 얘기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2004.11.07 00:06:28
안녕하세요. 저야 잘 들어왔지요. 택시비 4800원 나오더군요.사실 걸어와도 되는데 그 날은 피곤해서...
요령이라곤 해도 폭탄주 500cc드시는거보 상당히 놀랬습니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더 있다가 험한꼴 당하든가 험한꼴 보던가 해야할것 같아 도망치려고 했죠. 생각보다 무사하게 마쳐서 다행입니다. 다들 술이 엄청 세더군요.
예전 회사에선 방에 모여있었으므로 외부인들에게는 엄청 폐쇄적으로 보였을수도 있지만 저희 네명은 항상 오픈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답니다.(상당히 상투적인 멘트군요) 있는 날까진 일단 위치상 그래픽 팀과 같이 있으니 많은 대화가 가능할걸로 생각합니다.
에 또...격려 감사합니다.
'그래픽 때려치길 정~말 잘한거다'라느 소릴 많이 들었었죠.그땐 꽤나 상처였는데 뭐 요샌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취미로라도 모델링 정도는 계속 하고 싶은데 본업에 눌려서 쉽지가 않네요. 남은 날동안 80년대 미디어들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요령이라곤 해도 폭탄주 500cc드시는거보 상당히 놀랬습니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더 있다가 험한꼴 당하든가 험한꼴 보던가 해야할것 같아 도망치려고 했죠. 생각보다 무사하게 마쳐서 다행입니다. 다들 술이 엄청 세더군요.
예전 회사에선 방에 모여있었으므로 외부인들에게는 엄청 폐쇄적으로 보였을수도 있지만 저희 네명은 항상 오픈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답니다.(상당히 상투적인 멘트군요) 있는 날까진 일단 위치상 그래픽 팀과 같이 있으니 많은 대화가 가능할걸로 생각합니다.
에 또...격려 감사합니다.
'그래픽 때려치길 정~말 잘한거다'라느 소릴 많이 들었었죠.그땐 꽤나 상처였는데 뭐 요샌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취미로라도 모델링 정도는 계속 하고 싶은데 본업에 눌려서 쉽지가 않네요. 남은 날동안 80년대 미디어들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2004.10.21 19:33:45
안녕하세요. 다시 들렸습니다.
이전 메신저에 목록이 너무 많은데다가, 해외 쪽 까지 업무 상 등록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두 개 쓰고 있습니다. ㅠ.ㅜ
주로 쓰는건 miragon73@hotmail.com 입니다.
중국 6개월 파견 나갔다가 복귀한 후, 회사 때려치고 다시, 2주간 유럽 다녀왔어요.
그러니 연락이 쉽지가 않죠. ^^;;;;
근황을 보니 음, 우울하실만 하네요.
저도 서른 넘어서 이직 할라니 깝깝했는데, 우선 맘 비우고 조용히 탄탄한 회사 하나 찾아 들어갔습니다.
두 군데 알아보고 한 군데는 거절 했는데, 개발 실장님도 회사도 맘에 드는데, 내부 사정이
너무 복잡한 것 같더라구요.
아, 나이 먹으니, 그런 걸 따지게 되더군요.
여튼, 저도 회사 정해지기 전에 정말 막막했기 때문에 그 심정 이해 갑니다.
여치님은 실력도 있고 포트폴리오도 되니깐 걱정 없어요.
어디 바람 한번 쐬고 오면 다 풀릴 껄요? ^^
이전 메신저에 목록이 너무 많은데다가, 해외 쪽 까지 업무 상 등록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두 개 쓰고 있습니다. ㅠ.ㅜ
주로 쓰는건 miragon73@hotmail.com 입니다.
중국 6개월 파견 나갔다가 복귀한 후, 회사 때려치고 다시, 2주간 유럽 다녀왔어요.
그러니 연락이 쉽지가 않죠. ^^;;;;
근황을 보니 음, 우울하실만 하네요.
저도 서른 넘어서 이직 할라니 깝깝했는데, 우선 맘 비우고 조용히 탄탄한 회사 하나 찾아 들어갔습니다.
두 군데 알아보고 한 군데는 거절 했는데, 개발 실장님도 회사도 맘에 드는데, 내부 사정이
너무 복잡한 것 같더라구요.
아, 나이 먹으니, 그런 걸 따지게 되더군요.
여튼, 저도 회사 정해지기 전에 정말 막막했기 때문에 그 심정 이해 갑니다.
여치님은 실력도 있고 포트폴리오도 되니깐 걱정 없어요.
어디 바람 한번 쐬고 오면 다 풀릴 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