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들렸습니다.
이전 메신저에 목록이 너무 많은데다가, 해외 쪽 까지 업무 상 등록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두 개 쓰고 있습니다. ㅠ.ㅜ
주로 쓰는건 miragon73@hotmail.com 입니다.
중국 6개월 파견 나갔다가 복귀한 후, 회사 때려치고 다시, 2주간 유럽 다녀왔어요.
그러니 연락이 쉽지가 않죠. ^^;;;;
근황을 보니 음, 우울하실만 하네요.
저도 서른 넘어서 이직 할라니 깝깝했는데, 우선 맘 비우고 조용히 탄탄한 회사 하나 찾아 들어갔습니다.
두 군데 알아보고 한 군데는 거절 했는데, 개발 실장님도 회사도 맘에 드는데, 내부 사정이
너무 복잡한 것 같더라구요.
아, 나이 먹으니, 그런 걸 따지게 되더군요.
여튼, 저도 회사 정해지기 전에 정말 막막했기 때문에 그 심정 이해 갑니다.
여치님은 실력도 있고 포트폴리오도 되니깐 걱정 없어요.
어디 바람 한번 쐬고 오면 다 풀릴 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