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하던 프로젝트 접었습니다. 이런 저런 일도 많았고 맘고생도 많았습니다. 아쉽습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일 안벌리고 경험을 더 쌓으렵니다.
분당에 있는 N모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입사 첫날 OS깔아서 pc갖다주는거 보고 감동했습니다. 너무 당연한것이려나? 지난 1년간 관리직원이 있는 회사가 너무 부러웠으니까요.
회사에 적응중. 밥값은 해야할텐데..
처음으로 주말에 회사에 나와있습니다. 조용한게 좋군요.
주중에는 회사일하고 토,일에는 엔진을 계속 손볼 생각입니다. 이대로 버릴순 없어요.
다시 힘내고 있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더 파워업 하실수 있는 여치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당분간 엔진을 실 프로젝트에 적용하실일이 없다면 아예 몇단계 이후의 기술을 적용시키시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쉐이더로 구동되는 비중이 큰 엔진이라던가.....국내에서 콘솔(엑박)용 3D엔진만드는 사람들이 아예 자기들 엔진을 거의 쉐이더 계산으로 돌아가도록 제작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