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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자체는 이념으로는 그럴듯 하지만, 현실에서 이를 퍼펙트하게 달성할 방법은 없다.
따라서 그 불완전한 방법들을 보완하도록 여러가지 제도는 물론이요 백성들의 요령이 필요하다.
한국과 같이 대의정치를 행하고 있는 경우,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정당을 한번씩 바꿔가며 밀어주는 방법이 있다.
한 정당이 잘 해낸다면 계속해서 밀어줄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므로 번갈아 권력을 잡게 하여 정신을 차리도록 하게 하자....
라는 것이다.
이게 내 생각이었다.
지금 생각에도 이전의 정권이 잘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래서 주저없이 한나라당을 밀었다.
여기엔 기본적으로 '어느 정당이 집권해도 나라를 팔아먹을 정도의 짓은 하지 않을것이다.'라는 믿음을 전제로 깔고 있었다.
난 크게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순진했다.
암세포는 다른 세포와 분명히 다르다.
국민과 나라를 헐값에 팔아먹는 무리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절대적인 선악은 없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정의된다고 생각했던 내 믿음은 깨졌다.
절대악은 존재한다.
그렇다. 내가 뽑아준 그 빌어먹을 놈들이 '절대악'이었다.
오 주여.
따라서 그 불완전한 방법들을 보완하도록 여러가지 제도는 물론이요 백성들의 요령이 필요하다.
한국과 같이 대의정치를 행하고 있는 경우,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정당을 한번씩 바꿔가며 밀어주는 방법이 있다.
한 정당이 잘 해낸다면 계속해서 밀어줄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므로 번갈아 권력을 잡게 하여 정신을 차리도록 하게 하자....
라는 것이다.
이게 내 생각이었다.
지금 생각에도 이전의 정권이 잘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래서 주저없이 한나라당을 밀었다.
여기엔 기본적으로 '어느 정당이 집권해도 나라를 팔아먹을 정도의 짓은 하지 않을것이다.'라는 믿음을 전제로 깔고 있었다.
난 크게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순진했다.
암세포는 다른 세포와 분명히 다르다.
국민과 나라를 헐값에 팔아먹는 무리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절대적인 선악은 없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정의된다고 생각했던 내 믿음은 깨졌다.
절대악은 존재한다.
그렇다. 내가 뽑아준 그 빌어먹을 놈들이 '절대악'이었다.
오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