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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z값이라면 3D그래픽스에서 z버퍼에 쓰는 z값을 말한다.
트랜스폼된 폴리곤의 각 픽셀들은 2D공간에 투영될때 z값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z버퍼에 기록하기 때문에 2D영상으로 보이는 그 상태에서도 눈에 보이는 영상에 대해서는 z값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디지탈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센서의 각 픽셀이 빛에 감응해서 신호를 만들어낸다. 이때 해당되는 픽셀의 z값까지 얻어내서 저장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샤픈필터에 대해서 궁시렁거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났다.
2D외곽선 추출의 문제점은 외곽선이 외곽선이 아닐수 있고 외곽선 아닌 것이 외곽선일 수 있다는 것이다.어디까지나 2D 비트맵이므로 각 픽셀간의 거리 관계를 나타내는 정보는 전혀 들어있지 않다. 물론 이미지 프로세싱에서는 외곽선 추출 알고리즘이 있고 각 픽셀의 컬러정보를 바탕으로 픽셀간의 관계를 때려맞추려고 한다. 허나 완벽하지 못하다.
만약 각 픽셀의 z값이 함께 기록된다면 적어도 보는 방향이 고정되어있는 한은 완벽한 3차원 이미지가 재생 가능하다. 그러니 애초에 외곽선 추출이란걸 할 필요도 없지.
그럼 카메라에서 각 픽셀의 z값을 어케 계산해내나?
방법이 없다.
밥쳐먹고 할 일이 없으니 별 쓰잘데 없는 생각을 다 하게 된다.
트랜스폼된 폴리곤의 각 픽셀들은 2D공간에 투영될때 z값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z버퍼에 기록하기 때문에 2D영상으로 보이는 그 상태에서도 눈에 보이는 영상에 대해서는 z값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디지탈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센서의 각 픽셀이 빛에 감응해서 신호를 만들어낸다. 이때 해당되는 픽셀의 z값까지 얻어내서 저장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샤픈필터에 대해서 궁시렁거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났다.
2D외곽선 추출의 문제점은 외곽선이 외곽선이 아닐수 있고 외곽선 아닌 것이 외곽선일 수 있다는 것이다.어디까지나 2D 비트맵이므로 각 픽셀간의 거리 관계를 나타내는 정보는 전혀 들어있지 않다. 물론 이미지 프로세싱에서는 외곽선 추출 알고리즘이 있고 각 픽셀의 컬러정보를 바탕으로 픽셀간의 관계를 때려맞추려고 한다. 허나 완벽하지 못하다.
만약 각 픽셀의 z값이 함께 기록된다면 적어도 보는 방향이 고정되어있는 한은 완벽한 3차원 이미지가 재생 가능하다. 그러니 애초에 외곽선 추출이란걸 할 필요도 없지.
그럼 카메라에서 각 픽셀의 z값을 어케 계산해내나?
방법이 없다.
밥쳐먹고 할 일이 없으니 별 쓰잘데 없는 생각을 다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