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글 수 401
2002년 12월 31일 이후로 아무도 글 하나 안써주니, 주인장이 2003년 첫 테이프를 끊겠습니다.
허허.이 홈의 인기를 반영하는듯 파리 한마리 찾기 힘들군요.
2003년도. 주인장은 드뎌 복학합니다.99년 6월달 휴학한 이래 정말 오랫만에 학교로 돌아가는군요.2학기 복학 예정입니다.
학교다니면서 회사 다닐거 같습니다.저도 먹고살 궁리는 해야죠.
사실 학교 다닐 생각하면 아득합니다.어차피 놀지도 못할 학교생활, 직장생활 방해만 될텐데.그래도 졸업은 해야겠지요.학교생활 자체엔 전혀 기대가 없습니다.그곳은 제가 있을 곳이 아닙니다.
새해에는 게임이 나옵니다.제가 직접 만든 게임은 아닙니다만, 제가 엔진을 만들었습니다.제 게임이라 생각할정도로 서포트 많이 했고 엔진의 비중은 큽니다.잘되면 저도 어느정도의 떡고물을 챙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잘 안되면 할 수 없지요.적어도 멀쩡히 돌아가는 게임은 될거라 생각합니다.그렇게까지만이라도 되어준다면 사실 더 바랄게 없습니다.저는 늘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회사에서 내는 결과물은 늘 실망스러웠습니다.이번이야말로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낼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엔진에 대한 자부심도 있고 내심 게임에 대한 기대도 갖고있습니다.
문득 생각나는군요.회사가 합병되고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 뿔뿔히 흩어질때, 꽤나 힘들었던 그 시절, 언젠가 다시 모여서 코룸4를 만들자고 했었죠.2년6개월전입니다.그때 그 말을 이루는것일까요?
잘 되길 바랄뿐입니다.
우리 어무이 sm5타시는게 소원이라는데 금년엔 연봉좀 올려서 차바꿔드려야겠습니다.12년된 소나타 타시면서 5년은 더 타도 된다고 하시는 아버지를 보니 서글퍼집니다.
금년엔 드라이버 프로그래밍의 결과물을 내야겠습니다.시작은 2001년도에 했디만 너무 지지부진했습니다.스피드핵을 만들던 usb드라이버를 만들던 결과물을 내보렵니다.
작년엔 수련을 너무 게을리 했습니다.벌써 저도 한국식 나이로 스물다섯을 넘기고 말았군요.아직은 만 스물넷입니다만.이제 체력이 더 떨어져만 가겠죠.정말로 매일매일 수련량을 늘려가야할 그런 때가 된것입니다.
작년과는 또 다른 양상의 한 해가 될거 같습니다.기대되는 일들도 있구요.
이 홈을 찾아주시는 여러분들도 성공적인 한해의 시작을 하시기 바랍니다.
허허.이 홈의 인기를 반영하는듯 파리 한마리 찾기 힘들군요.
2003년도. 주인장은 드뎌 복학합니다.99년 6월달 휴학한 이래 정말 오랫만에 학교로 돌아가는군요.2학기 복학 예정입니다.
학교다니면서 회사 다닐거 같습니다.저도 먹고살 궁리는 해야죠.
사실 학교 다닐 생각하면 아득합니다.어차피 놀지도 못할 학교생활, 직장생활 방해만 될텐데.그래도 졸업은 해야겠지요.학교생활 자체엔 전혀 기대가 없습니다.그곳은 제가 있을 곳이 아닙니다.
새해에는 게임이 나옵니다.제가 직접 만든 게임은 아닙니다만, 제가 엔진을 만들었습니다.제 게임이라 생각할정도로 서포트 많이 했고 엔진의 비중은 큽니다.잘되면 저도 어느정도의 떡고물을 챙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잘 안되면 할 수 없지요.적어도 멀쩡히 돌아가는 게임은 될거라 생각합니다.그렇게까지만이라도 되어준다면 사실 더 바랄게 없습니다.저는 늘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회사에서 내는 결과물은 늘 실망스러웠습니다.이번이야말로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낼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엔진에 대한 자부심도 있고 내심 게임에 대한 기대도 갖고있습니다.
문득 생각나는군요.회사가 합병되고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 뿔뿔히 흩어질때, 꽤나 힘들었던 그 시절, 언젠가 다시 모여서 코룸4를 만들자고 했었죠.2년6개월전입니다.그때 그 말을 이루는것일까요?
잘 되길 바랄뿐입니다.
우리 어무이 sm5타시는게 소원이라는데 금년엔 연봉좀 올려서 차바꿔드려야겠습니다.12년된 소나타 타시면서 5년은 더 타도 된다고 하시는 아버지를 보니 서글퍼집니다.
금년엔 드라이버 프로그래밍의 결과물을 내야겠습니다.시작은 2001년도에 했디만 너무 지지부진했습니다.스피드핵을 만들던 usb드라이버를 만들던 결과물을 내보렵니다.
작년엔 수련을 너무 게을리 했습니다.벌써 저도 한국식 나이로 스물다섯을 넘기고 말았군요.아직은 만 스물넷입니다만.이제 체력이 더 떨어져만 가겠죠.정말로 매일매일 수련량을 늘려가야할 그런 때가 된것입니다.
작년과는 또 다른 양상의 한 해가 될거 같습니다.기대되는 일들도 있구요.
이 홈을 찾아주시는 여러분들도 성공적인 한해의 시작을 하시기 바랍니다.
모든게 잘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는 중.. ^-^
글 보니 각오가 물씬 풍겨오는데~
언제나 처럼 열씨미 뽀지게 사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