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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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 방정리 적당히 조금만 하다가 자야지!하고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는 방을 치우기 시작한것이
화근이 되어 밤을 새버린 것이죠;
아빠가 일요일 아침까지 방정리 안하면
미싱 갔다버린다고 협박을 하기에...;;
솔직히 제가 봐도 너무 심했어요;;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이번 행사 옷만 만들고!!
하다가 한달을 뻐팅겼거든요
(요즘 왠지는 모르지만 미친듯이 옷을 만들어 제끼고 있어서-_-;)
원래 좁은 방이긴 하지만 저 하나 앉아서
미싱 돌릴자리밖에 없었거든요ㅡ3ㅡ;;;
그래도 오래걸려봤자 2~3시간 이려니 했는데...;;
제 방을 너무 무시했네요(=ㅂ=;;;
뭐..서랍장이랑 전신거울 위치도 바꿔주고
침대 밑부분에 남는 공간에 이것저것 쑤셔넣고
이것저것 위치를 바꿔놨더니 방이 전보다 더 넓어보여서
나름대로 뿌듯해요♡(>.<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근데 날씨가 안도와 주네요;;;;;;)
나이가 어릴때나 들었을때나 부모님의 방정리하라는 성화는 똑같은듯...물론 저히 어머니는 빨랑 안치우면 갖다버린단 말씀은 안하십니다만..
날씨라...오늘은 너무 덥지 않아서 좋네요.쉬기 좋은날...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