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글 수 401
99년 당시 하이콤에 처음 입사했을 때 얘기다.덧붙여 퍼온글 아니다.
처음 입사했을때 내 우측 자리에 KDH씨가 바로 등 뒷쪽으로는 지금도 같이 일하고 있는 PSJ씨가...그리고 그 바로 옆에 CJH씨가 앉아있었다.
CJH씨는 '차차'라는 별명으로 불렸다.이 사람 장난기가 많은 사람이고 농담이나 장난을 좋아하는 편이었다.
음..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PSJ씨와 CJH씨가 뭔가 대화를 나누던 도중이었다. C씨가 계속 장난식으로 받아치고 있었다. 약간 열받은 P씨, 뭐라고 받아친 순간...
CJH: '아 지랄....~'(아주 명랑한 톤으로...)
순간 P씨의 표정이 굳어졌다.정말 화난듯...
PSJ: '차차 자꾸 열받게 할래?'(진짜 화난 톤으로...)
움찔한 CJH.
CJH: '아 지롱...~'
PSJ:-____________-;
그런 일이 있었다. 이미 5년이나 된 얘기..
웃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지만 속으론 정말 실소를 금치 못했다.
그 둘을 모르는 이들한테야 별 얘기 아니겠지만...과거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라면 감회가 새로우리라...잊어먹을까봐 적어봤다.
처음 입사했을때 내 우측 자리에 KDH씨가 바로 등 뒷쪽으로는 지금도 같이 일하고 있는 PSJ씨가...그리고 그 바로 옆에 CJH씨가 앉아있었다.
CJH씨는 '차차'라는 별명으로 불렸다.이 사람 장난기가 많은 사람이고 농담이나 장난을 좋아하는 편이었다.
음..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PSJ씨와 CJH씨가 뭔가 대화를 나누던 도중이었다. C씨가 계속 장난식으로 받아치고 있었다. 약간 열받은 P씨, 뭐라고 받아친 순간...
CJH: '아 지랄....~'(아주 명랑한 톤으로...)
순간 P씨의 표정이 굳어졌다.정말 화난듯...
PSJ: '차차 자꾸 열받게 할래?'(진짜 화난 톤으로...)
움찔한 CJH.
CJH: '아 지롱...~'
PSJ:-____________-;
그런 일이 있었다. 이미 5년이나 된 얘기..
웃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지만 속으론 정말 실소를 금치 못했다.
그 둘을 모르는 이들한테야 별 얘기 아니겠지만...과거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라면 감회가 새로우리라...잊어먹을까봐 적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