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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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은 했으나...아직도 졸업까지는 한 학기가 남아있다. 과목으로 4과목인데..안전빵으로 1과목 더 신청했다.
지난 1년반 꽤나 힘들었다.
논문 프로젝트 할땐 얼마나 서럽던지.
아는 사람 없으니 혼자 조 짜서 하는데 마감날짜 잘못 알아서 망할뻔.
아무도 알려주는 이가 없으니...마감 3일전부터 거의 날밤까다시피하여 후닥닥 코드짜고 논문 쓰고 생쇼를 했다.
픽셀쉐이더 2.0이 돌아가는 비됴카드가 꽂힌 노트북이 학교에 있을리 없으니 결국 데모를 위해서 내 PC를 직접 학교로 가져가야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10부제에 걸릴게 뭐람. 경비아저씨왈 때려죽여도 학교 안으로는 못들어간댄다.
결국 후문쪽 유료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그 무거운 pc랑 키보드를 매고 학교로 들어갔다. 이놈의 학교 좁으니 망정이지 넓었으면 그 날 아침에 쓰러졌다.
기껏 고생해서 만들어갔더니 제대로 발표하는 인간들은 한인간도 없더라...그나마 여학생들은 대부분 복학생들한테 빌붙고...
내 비록 이리저리 수업 빼러 다녀서 로비로 졸업하지만서도 내 힘으로 로비했고 내 힘으로 리포트 내고 내 힘으로 논문 썼다. 쯧.
그래도 마지막 교수의 칭찬을 뒤로 한채...뿌듯하게 강의실을 나설수 있었다.
그렇게 작년까지 용쓴덕에 현재 4과목 12학점 남은 상태.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열심히 뛰어다닌 끝에 5과목 15학점을 처리했다.
휴...
안그래도 세시간밖에 못자서 피곤한데...월계동과 역삼동을 두번 왕복하려니 에고 얼마나 피곤하던지.
이놈의 학교.광운대. 놓치면 2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그 무서운 국철을 타고 다녀야하는 학교다.
백구가 이렇게 고마운 적이 없었다. 차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거듭거듭 드는 하루였다.
이제 발뻗고 프로젝트에 전념할 수 있겠당~
지난 1년반 꽤나 힘들었다.
논문 프로젝트 할땐 얼마나 서럽던지.
아는 사람 없으니 혼자 조 짜서 하는데 마감날짜 잘못 알아서 망할뻔.
아무도 알려주는 이가 없으니...마감 3일전부터 거의 날밤까다시피하여 후닥닥 코드짜고 논문 쓰고 생쇼를 했다.
픽셀쉐이더 2.0이 돌아가는 비됴카드가 꽂힌 노트북이 학교에 있을리 없으니 결국 데모를 위해서 내 PC를 직접 학교로 가져가야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10부제에 걸릴게 뭐람. 경비아저씨왈 때려죽여도 학교 안으로는 못들어간댄다.
결국 후문쪽 유료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그 무거운 pc랑 키보드를 매고 학교로 들어갔다. 이놈의 학교 좁으니 망정이지 넓었으면 그 날 아침에 쓰러졌다.
기껏 고생해서 만들어갔더니 제대로 발표하는 인간들은 한인간도 없더라...그나마 여학생들은 대부분 복학생들한테 빌붙고...
내 비록 이리저리 수업 빼러 다녀서 로비로 졸업하지만서도 내 힘으로 로비했고 내 힘으로 리포트 내고 내 힘으로 논문 썼다. 쯧.
그래도 마지막 교수의 칭찬을 뒤로 한채...뿌듯하게 강의실을 나설수 있었다.
그렇게 작년까지 용쓴덕에 현재 4과목 12학점 남은 상태.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열심히 뛰어다닌 끝에 5과목 15학점을 처리했다.
휴...
안그래도 세시간밖에 못자서 피곤한데...월계동과 역삼동을 두번 왕복하려니 에고 얼마나 피곤하던지.
이놈의 학교.광운대. 놓치면 2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그 무서운 국철을 타고 다녀야하는 학교다.
백구가 이렇게 고마운 적이 없었다. 차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거듭거듭 드는 하루였다.
이제 발뻗고 프로젝트에 전념할 수 있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