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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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매니져로서, 메인 프로그래머로서 충분하다 못해 차고 넘치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기엔 노는걸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렇지만 계속 움직이고 있고 조금씩 결과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환경에 이만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제 감히 게임 개발에 관련된 프로그래밍 이슈의 모든 것을 섭렵했다고 말할 수 있네요.
3D엔진,네트웍,클라이언트/서버 동기화,컨텐츠 프로그래밍,각종 디버깅 요령,DB미들웨어...등등 이젠 안해본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 8년 6개월여동안 빡시게 일해왔고 충분히 지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대량의 코드를 짜고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잔소리를 늘어놓습니다.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프로젝트는 결코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일이 되어있더라. 라는 상황이 오면 좋겠지만, 그런건 동화속에서나 있는 일이고 퍼져있으면 퍼져있을 수록 일은 쌓여갈 뿐입니다.
지칠대도 지쳤지만 CPU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DMA만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격투기에선 엄청나게 펀치를 맞는 무의식 상태에서도 펀치와 킥을 쉬지 않고 날려서 상대를 쓰러뜨리는 일이 있습니다.
지금 그 상태입니다.
열정이고 욕심이고 현재는 바랄 수 없지만, 아직은 살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있고, 패망으로 이르는 지뢰를 피해갈 정도의 정신은 있습니다.
의욕이 바닥을 치고 지하실로 들어가버릴지라도 지금 프로젝트는 쇼부를 봅니다.
아직 안누웠고 12라운드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옆에서 보기엔 노는걸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렇지만 계속 움직이고 있고 조금씩 결과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환경에 이만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제 감히 게임 개발에 관련된 프로그래밍 이슈의 모든 것을 섭렵했다고 말할 수 있네요.
3D엔진,네트웍,클라이언트/서버 동기화,컨텐츠 프로그래밍,각종 디버깅 요령,DB미들웨어...등등 이젠 안해본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 8년 6개월여동안 빡시게 일해왔고 충분히 지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대량의 코드를 짜고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잔소리를 늘어놓습니다.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프로젝트는 결코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일이 되어있더라. 라는 상황이 오면 좋겠지만, 그런건 동화속에서나 있는 일이고 퍼져있으면 퍼져있을 수록 일은 쌓여갈 뿐입니다.
지칠대도 지쳤지만 CPU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DMA만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격투기에선 엄청나게 펀치를 맞는 무의식 상태에서도 펀치와 킥을 쉬지 않고 날려서 상대를 쓰러뜨리는 일이 있습니다.
지금 그 상태입니다.
열정이고 욕심이고 현재는 바랄 수 없지만, 아직은 살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있고, 패망으로 이르는 지뢰를 피해갈 정도의 정신은 있습니다.
의욕이 바닥을 치고 지하실로 들어가버릴지라도 지금 프로젝트는 쇼부를 봅니다.
아직 안누웠고 12라운드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