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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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같은 휴가를 몸조리 하는데 쓰기에 너무 아까워서 죽어도 출근하자 결심.
운전은 할 수 있어서 통증을 꾹 참고 주차장 내려가서 차에 탑승했습니다.
오지게 막혀서 출근길에 1시간 정도 걸렸는데 한 30분이 넘어가니 슬슬 허리가 아파오긴 하더군요.
출근하고 바로 근처의 한의원에 갔습니다.
침을 놓고(체감상 십수개는 쑤셔박은듯), 물리치료하고(지들은 물리치료라고 부르는데 아무리 봐도 전기고문), 부황 뜨고, 원장의 2만원짜리 추나요법치료(팔꿈치로 퍽퍽 눌러대서 아파 죽는줄...)를 받았습니다.
병원 갈때 간신히 갔는데, 나올땐 배나 더 아파서 정말 벽을 잡고 간신히 사무실로 귀환했습니다.
사무실에 앉아있는게 그닥 힘든건 아닌데 허리가 아프거나 뻐근하면 어디 누울데가 없어서 상당히 난처하더군요.
결국 회의실에 들어가서 의자들을 주욱 붙여놓고 침대 비슷하게 만들어서 좀 누워있다가 나와서 일하고, 또 힘들면 누워있다가 일하고...반복.
어찌나 빡시던지...
6시반 땡 치자마자 칼퇴근.
집에 들어와서 밥먹고 바로 진통제 한알과 근육이완제 두알, 신경통에 쓴다는 뭔 한약 알갱이를 잔뜩 먹었네요.
약 먹으면 속이 쓰려서 안먹으려고 했는데 통증을 진정시키지 않으면 출근해서 일을 못할듯.
아이고..
언제 나으려나.
운전은 할 수 있어서 통증을 꾹 참고 주차장 내려가서 차에 탑승했습니다.
오지게 막혀서 출근길에 1시간 정도 걸렸는데 한 30분이 넘어가니 슬슬 허리가 아파오긴 하더군요.
출근하고 바로 근처의 한의원에 갔습니다.
침을 놓고(체감상 십수개는 쑤셔박은듯), 물리치료하고(지들은 물리치료라고 부르는데 아무리 봐도 전기고문), 부황 뜨고, 원장의 2만원짜리 추나요법치료(팔꿈치로 퍽퍽 눌러대서 아파 죽는줄...)를 받았습니다.
병원 갈때 간신히 갔는데, 나올땐 배나 더 아파서 정말 벽을 잡고 간신히 사무실로 귀환했습니다.
사무실에 앉아있는게 그닥 힘든건 아닌데 허리가 아프거나 뻐근하면 어디 누울데가 없어서 상당히 난처하더군요.
결국 회의실에 들어가서 의자들을 주욱 붙여놓고 침대 비슷하게 만들어서 좀 누워있다가 나와서 일하고, 또 힘들면 누워있다가 일하고...반복.
어찌나 빡시던지...
6시반 땡 치자마자 칼퇴근.
집에 들어와서 밥먹고 바로 진통제 한알과 근육이완제 두알, 신경통에 쓴다는 뭔 한약 알갱이를 잔뜩 먹었네요.
약 먹으면 속이 쓰려서 안먹으려고 했는데 통증을 진정시키지 않으면 출근해서 일을 못할듯.
아이고..
언제 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