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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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새벽 1시5분 1관 한가운데에 좋은 자리 하나 남아있는걸 발견.
냅다 예매.
회식 아닌 회식을 하고 사무실로 돌아와서 12시 20분경까지 디버깅에 매달렸다.
별거 아니었는데 한참 해맸네. 하여간 여차저차 제대로 돌아가게 만들어놓고나니 영화볼 시간이 간당간당할듯.
사무실에서 삼성역까지 걸어갈 생각이었는데 좀 늦을 듯 싶었다.
선릉역까지 걸어가서 지하철을 타기로 결정.
그냥 속편하게 택시를 탈까 했는데 이것들이 그냥 휙휙 가버리네.
선릉역에 도착해서 생각해보니 막차 시간인지라 타이밍 안맞으면 엄청 기다려야할듯.
에라이 모르겠다.
삼성역까지 걷자. 아니면 가다가 택시 한대라도 잡히겠지.
발권기계에서 표 빼고 들어가서 예고편이라도 한편 볼라믄 15분전에는 도착해야할텐데 남은 시간 30분.
평소엔 몰랐는데 선릉서 삼성까지 꽤나 머네.
원래 빠른 걸음인데 보통때보다 더 빨리 걸었다. 등에 진 노트북 가방은 총량 6kg정도. 거의 뛰는 속도로 걸으니 슬슬 다리도 아파온다.
뛰다 걷다를 반복하여 메가박스 발권기 앞에 도착하니 정확히 10분 남아있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자리 찾아가서 앉았다.
무지 졸렸는데 뛰어오느라 잠은 다 깼다.
그리하여 영화를 봤는데....
쉣.
쉣.
쉣.
줄타기 액션이라면 내 어린 시절 즐겨 봤던 타잔이 훨 나은거 같아.
KIN이오.
록키 발보아 이후로 기대하고 본 영화는 하나같이 이 모양이다.
쯧
영화 끝나니 3시 50분.
또 헉헉대며 집에 걸어오니 5시 10분.
운동만 잘 했구려.
냅다 예매.
회식 아닌 회식을 하고 사무실로 돌아와서 12시 20분경까지 디버깅에 매달렸다.
별거 아니었는데 한참 해맸네. 하여간 여차저차 제대로 돌아가게 만들어놓고나니 영화볼 시간이 간당간당할듯.
사무실에서 삼성역까지 걸어갈 생각이었는데 좀 늦을 듯 싶었다.
선릉역까지 걸어가서 지하철을 타기로 결정.
그냥 속편하게 택시를 탈까 했는데 이것들이 그냥 휙휙 가버리네.
선릉역에 도착해서 생각해보니 막차 시간인지라 타이밍 안맞으면 엄청 기다려야할듯.
에라이 모르겠다.
삼성역까지 걷자. 아니면 가다가 택시 한대라도 잡히겠지.
발권기계에서 표 빼고 들어가서 예고편이라도 한편 볼라믄 15분전에는 도착해야할텐데 남은 시간 30분.
평소엔 몰랐는데 선릉서 삼성까지 꽤나 머네.
원래 빠른 걸음인데 보통때보다 더 빨리 걸었다. 등에 진 노트북 가방은 총량 6kg정도. 거의 뛰는 속도로 걸으니 슬슬 다리도 아파온다.
뛰다 걷다를 반복하여 메가박스 발권기 앞에 도착하니 정확히 10분 남아있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자리 찾아가서 앉았다.
무지 졸렸는데 뛰어오느라 잠은 다 깼다.
그리하여 영화를 봤는데....
쉣.
쉣.
쉣.
줄타기 액션이라면 내 어린 시절 즐겨 봤던 타잔이 훨 나은거 같아.
KIN이오.
록키 발보아 이후로 기대하고 본 영화는 하나같이 이 모양이다.
쯧
영화 끝나니 3시 50분.
또 헉헉대며 집에 걸어오니 5시 10분.
운동만 잘 했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