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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종일 누워있는데 자동차 경보기가 울려서 '이 쉬펄 새끼들'을 외치며 튀어나갔습니다.
튀어나간건 아니고 사실 어기적 어기적 하면서 현재 몸에서 낼 수 있는 최대속도로 나갔지요.
역시나 어린이날을 맞이한 애쉐이들과 그 보호자같이 생긴 양아치 놈이 주차장 옆 잔디밭에서 공놀이를 하다가 내 차를 어택했더군요.
큰 상처는 없어서 싸울 일은 없었지만, 어쨌건 차를 이동시키지 않으면 내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것 같아서 차를 빼려는데 차량 두대가 앞을 막고 있네요.
고민고민 하다가 에라이...하면서 밀어보니 밀리더군요. 진통제 투혼덕인지 통증이 그닥 심하진 않았고요.
차를 빼서 다른 자리에 주차시켜놓고보니 차 천장과 뒷유리 c필라 등에 새(鳥)로부터 투하된 요소혼합물이 덩어리로 붙어있었습니다.
이걸 제거하지 않으면 내 차의 도색을 부식시킬게 틀림없으므로 급히 물을 받아다가 제거했습니다. 바가지에 물 떠오는게 힘들었습니다.
시바시바 하면서 일을 처리하긴 했지만 이 모든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움직일 수 있었다는 것에 크게 (신께)감사했습니다.
못걸어다니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걸어다니는데 문제 없을거 같고, 오리마냥 어기적대긴 하지만 수요일에 출근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튀어나간건 아니고 사실 어기적 어기적 하면서 현재 몸에서 낼 수 있는 최대속도로 나갔지요.
역시나 어린이날을 맞이한 애쉐이들과 그 보호자같이 생긴 양아치 놈이 주차장 옆 잔디밭에서 공놀이를 하다가 내 차를 어택했더군요.
큰 상처는 없어서 싸울 일은 없었지만, 어쨌건 차를 이동시키지 않으면 내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것 같아서 차를 빼려는데 차량 두대가 앞을 막고 있네요.
고민고민 하다가 에라이...하면서 밀어보니 밀리더군요. 진통제 투혼덕인지 통증이 그닥 심하진 않았고요.
차를 빼서 다른 자리에 주차시켜놓고보니 차 천장과 뒷유리 c필라 등에 새(鳥)로부터 투하된 요소혼합물이 덩어리로 붙어있었습니다.
이걸 제거하지 않으면 내 차의 도색을 부식시킬게 틀림없으므로 급히 물을 받아다가 제거했습니다. 바가지에 물 떠오는게 힘들었습니다.
시바시바 하면서 일을 처리하긴 했지만 이 모든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움직일 수 있었다는 것에 크게 (신께)감사했습니다.
못걸어다니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걸어다니는데 문제 없을거 같고, 오리마냥 어기적대긴 하지만 수요일에 출근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