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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난 무술수련에서나 일에서나 늘 그래왔다. 누군가에게 응원을 기대하고, 응원을 받고, 칭찬을 받고 그 가운데서 힘을 얻고 그렇게 뛰어왔다.
우리 사장님에게도, 우리 팀원들에게도 사실 난 칭찬이나 응원을 받는다고 느끼지 않는다.
내 체력훈련이나 자기 관리를 응원해줄 사람도, 내가 기대할 사람도 없다.
외부로부터 힘을 얻지 못한지, 아니 오히려 외부에서 터지는 일들을 감당하느라 있는 힘마저 소모한지 꽤 오래됐다.
일, 회사, 밥값, 가족에 대한 책임.
아무런 기대도 없이 책임만을 느끼며, 그래도 살겠다고 버티고 있는게 서글프기도 하지만.
요새 드는 생각은, 이제서야 내가 진정한 수련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이다.
예전엔 너무 물렀다.
칭찬 받고 그래서 또 열심히 하고, 또 칭찬받고...그런 해피한 상황이 언제까지나 계속 될거라고 생각했던 자체가 역시 어렸던게지.
이젠 칭찬받고 응원받지 않아도 잘 해야만 한다.
우리 사장님에게도, 우리 팀원들에게도 사실 난 칭찬이나 응원을 받는다고 느끼지 않는다.
내 체력훈련이나 자기 관리를 응원해줄 사람도, 내가 기대할 사람도 없다.
외부로부터 힘을 얻지 못한지, 아니 오히려 외부에서 터지는 일들을 감당하느라 있는 힘마저 소모한지 꽤 오래됐다.
일, 회사, 밥값, 가족에 대한 책임.
아무런 기대도 없이 책임만을 느끼며, 그래도 살겠다고 버티고 있는게 서글프기도 하지만.
요새 드는 생각은, 이제서야 내가 진정한 수련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이다.
예전엔 너무 물렀다.
칭찬 받고 그래서 또 열심히 하고, 또 칭찬받고...그런 해피한 상황이 언제까지나 계속 될거라고 생각했던 자체가 역시 어렸던게지.
이젠 칭찬받고 응원받지 않아도 잘 해야만 한다.
가지고 있지. 뭐 그래도 월급을 받으니까. 둘 다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