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글 수 694
연차 일수 때문에 트러블이 있었다.
2009년 연차 일수를 15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13일이 나왔다.
정말 고생 많이 한 우리 그래픽 팀장님은 15일은 고사하고 6일이 적은 9일이 나왔다.
오늘 연차 내고 쉬기로 했는데 너무 짜증이 나서 아침부터 메일 보내고 생쇼를 했다.
대충 사건의 진상은 이러했다.
2008년도 초에 사내 전산망에다가 쓸수 없는 연차일수까지 기록을 해놓은 탓에 아무것도 모르고 거기 적힌대로 연차를 다 쓴 직원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간 것이다.
초과분 쓴것만큼 2009년 연차에서 깍였다. 뭐냐..사내 전산망에 적힌대로 연차 쓴 것뿐인데.
그래놓고 사과 한마디 없고 말이지.
경영지원쪽에서 잘못한거니까 사장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충성도가 대폭 하락한 것은 사실이다.
이 불합리한 휴가 제도에 대해서 예전에 얘기했을때도 전혀 먹혀들지 않았던 기억,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돈으로 밥사먹고 야근하고 365일 집이건 회사건 밤이건 낮이건 새벽이건 내 시간 다 투자해서 일해왔던 기억이 억울함으로 밀려온다.
아 짜증나.
내가 당장 열받아서 일하기 싫어 죽겠는데 팀원들을 어떻게 다독거려.
쯧.
2009년 연차 일수를 15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13일이 나왔다.
정말 고생 많이 한 우리 그래픽 팀장님은 15일은 고사하고 6일이 적은 9일이 나왔다.
오늘 연차 내고 쉬기로 했는데 너무 짜증이 나서 아침부터 메일 보내고 생쇼를 했다.
대충 사건의 진상은 이러했다.
2008년도 초에 사내 전산망에다가 쓸수 없는 연차일수까지 기록을 해놓은 탓에 아무것도 모르고 거기 적힌대로 연차를 다 쓴 직원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간 것이다.
초과분 쓴것만큼 2009년 연차에서 깍였다. 뭐냐..사내 전산망에 적힌대로 연차 쓴 것뿐인데.
그래놓고 사과 한마디 없고 말이지.
경영지원쪽에서 잘못한거니까 사장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충성도가 대폭 하락한 것은 사실이다.
이 불합리한 휴가 제도에 대해서 예전에 얘기했을때도 전혀 먹혀들지 않았던 기억,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돈으로 밥사먹고 야근하고 365일 집이건 회사건 밤이건 낮이건 새벽이건 내 시간 다 투자해서 일해왔던 기억이 억울함으로 밀려온다.
아 짜증나.
내가 당장 열받아서 일하기 싫어 죽겠는데 팀원들을 어떻게 다독거려.
쯧.
>>동감합니다. 저도 가슴아프네요 ㅠㅠ 솔직하게 토로하셨을 것 같은데요. 인지상정상 뭔가를 해주지 않을까요? 여치님의 헌신 경력이라면 충분히 받으실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