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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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학이라면 자학이겠지만.
내 허물에 대해서 까대고 싶은 사람들을 향해 미리 배를 째봄.
1. 생물학적으로 볼때, 암컷에게 선택받지 못한 수컷은 도태된 생물이라 할 수 있다. 그래 난 도태됐다.
2. 인간적으로 결함이 많아서 중재는 고사하고 분쟁의 불씨가 된다. 내가 좀 성질이 개같지.
3. 10년이나 이 짓을 했는데도 아직 이 모양이다. 히트작 하나 없다. 10년 경력에 비해선 실력도 형편없네.
4. 난 예술도 모르고 풍류도 모른다.
또 뭐 없나?
써놓고 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진 않군.
그냥 생긴대로 살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프로그램 짜고 지랄하는 것 뿐.
이므로 연휴기 기간에 로켓런쳐를 구현하려고 했지만 이런저런 일들의 콤보를 맞고 나니 의욕 제로.
몰라.
그냥 잘란다. 3일동안 자야겠다.
내 허물에 대해서 까대고 싶은 사람들을 향해 미리 배를 째봄.
1. 생물학적으로 볼때, 암컷에게 선택받지 못한 수컷은 도태된 생물이라 할 수 있다. 그래 난 도태됐다.
2. 인간적으로 결함이 많아서 중재는 고사하고 분쟁의 불씨가 된다. 내가 좀 성질이 개같지.
3. 10년이나 이 짓을 했는데도 아직 이 모양이다. 히트작 하나 없다. 10년 경력에 비해선 실력도 형편없네.
4. 난 예술도 모르고 풍류도 모른다.
또 뭐 없나?
써놓고 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진 않군.
그냥 생긴대로 살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프로그램 짜고 지랄하는 것 뿐.
이므로 연휴기 기간에 로켓런쳐를 구현하려고 했지만 이런저런 일들의 콤보를 맞고 나니 의욕 제로.
몰라.
그냥 잘란다. 3일동안 자야겠다.
댓글 '6'
여치
흠/ 님이 크게 실수하신걸 찝어드리죠. 님의 글을 보면 [제 성격이 개같아서] (1.여자도 없고), (3.10년 일했는데 히트작이 없고,실력도 없고), (4.예술도 모른다.) 이렇게 되는데요.
'제가 머리가 좀 나빠서' 라고 했더니 옆에서 대뜸 튀어나와가지곤 '그러게 네가 머리가 나빠.'라고 하는 격인데, 뭘 안다고 떠벌려요?
웃겨서 정말.
내가 여자가 없어도 나 좋다는 여자가 없었던게 아니고, 히트작이 없다고 해도 내가 만든 3D엔진,네트웍라이브러리,각종 툴 가지고 돈번 게임이 4개 이상이고, 예술을 알거나 모르거나 애초에 성격이 개같은거랑은 상관이 없죠.
담부턴 이런 리플 달면 바로 지워버립니다. 견본으로 이번엔 놔두기로 하죠.
'제가 머리가 좀 나빠서' 라고 했더니 옆에서 대뜸 튀어나와가지곤 '그러게 네가 머리가 나빠.'라고 하는 격인데, 뭘 안다고 떠벌려요?
웃겨서 정말.
내가 여자가 없어도 나 좋다는 여자가 없었던게 아니고, 히트작이 없다고 해도 내가 만든 3D엔진,네트웍라이브러리,각종 툴 가지고 돈번 게임이 4개 이상이고, 예술을 알거나 모르거나 애초에 성격이 개같은거랑은 상관이 없죠.
담부턴 이런 리플 달면 바로 지워버립니다. 견본으로 이번엔 놔두기로 하죠.
대일
흠 / 님은 도대체 무엇때문에 그런 답글을 다셨는지.. 개발하다보면 의견대립? 이런거 흔한거고 ....... 서로 그러다 다시 얘기하고 그러는건데..
멀 그리 훈수를 두실라 그러는지... 평소에 여치님이랑도 이것저것 많이 대립하고 이게 저게 맞네 이러면서 근 10년을 친하게 지내왔는데, 흠님의 의견은 납득이 안가네요
그리고 이런 일기? 인데 남일기장보면서 훈수두는건 예의가 아니네요..
혹시라도 님이 "살아도 여치님보다 몇일을 더 살고 사회생활을 해도 몇년을 더했다" 라는 마음에 이런글을 적은거라면
이런글에는 댓글을 안다는게 예의라고 가르쳐! 드리고 싶군요..
멀 그리 훈수를 두실라 그러는지... 평소에 여치님이랑도 이것저것 많이 대립하고 이게 저게 맞네 이러면서 근 10년을 친하게 지내왔는데, 흠님의 의견은 납득이 안가네요
그리고 이런 일기? 인데 남일기장보면서 훈수두는건 예의가 아니네요..
혹시라도 님이 "살아도 여치님보다 몇일을 더 살고 사회생활을 해도 몇년을 더했다" 라는 마음에 이런글을 적은거라면
이런글에는 댓글을 안다는게 예의라고 가르쳐! 드리고 싶군요..
ㅅ
음. 흠님이 여치선생님의 어느 한 부분만 보고 말씀하시는것같은데요. ^^;
이사람 단점이 너무 겸손하다는겁니다.
위에 1 2 3 4 도 사실 맞는게 하나도 없는데 왜저렇게 써놓은건지.
같이 일해보신 분 같은데 3번이 말도안되는소리라는건 님도 잘 아실것같고..
사실 예전부터 여자들한테 인기도 많았습니다. 자기가 워낙 눈이 높은건지 돌부처인건지 쳐다도 안보고선 -_-;
성격이야 오히려 돌려서 말하고 뒤에서 씹고 까데고 하는 사람들보다 남자답고 완전 멋지지 않나요?
그리고 저렇게 직설적으로 말하고 분쟁을 피하지 않는것도 그것에 대한 자기의 확고한 신념이 있어서
그러는 것인데 거두절미하고 '나 성격 개같다' 라고 해놓으니 나원참.
그냥 지나갈까하다가 .. 아는사람들은 다 그냥 웃고 지나갈꺼고 모르는사람들이 보고 진짜 이렇다고 오해할까봐 몇자 적고갑니다.
이사람 단점이 너무 겸손하다는겁니다.
위에 1 2 3 4 도 사실 맞는게 하나도 없는데 왜저렇게 써놓은건지.
같이 일해보신 분 같은데 3번이 말도안되는소리라는건 님도 잘 아실것같고..
사실 예전부터 여자들한테 인기도 많았습니다. 자기가 워낙 눈이 높은건지 돌부처인건지 쳐다도 안보고선 -_-;
성격이야 오히려 돌려서 말하고 뒤에서 씹고 까데고 하는 사람들보다 남자답고 완전 멋지지 않나요?
그리고 저렇게 직설적으로 말하고 분쟁을 피하지 않는것도 그것에 대한 자기의 확고한 신념이 있어서
그러는 것인데 거두절미하고 '나 성격 개같다' 라고 해놓으니 나원참.
그냥 지나갈까하다가 .. 아는사람들은 다 그냥 웃고 지나갈꺼고 모르는사람들이 보고 진짜 이렇다고 오해할까봐 몇자 적고갑니다.
허물을 까대는 입장이 아니라
그냥 제 솔직한 의견을 적어보겟습니다.
제 생각엔 2번이 문제의 근원이고 거기서 파생되는 문제인것 같군요.
여치님과 주변사람의 의견 대립이 일어났을때 상호적인 부분을
좀더 존중해주셔야 된다고 봅니다.
머 모든 사람이 틀린 관점을 갖고있다는 뻔한 이야기입니다만..
평소 자기 자신의 관점 이외의 모든것은 공격적으로 몰아붙이시는
태도를 좀더 누그리드리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