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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
흑백론자란 소리도 들어봤고...그래 맞다.
내가 극단적인 인간이란거, 나도 알고 사실 그렇게 되려고 많이 노력한다.
왜냐하면 그로 인해서 우유부단해지는걸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상당히 많은 것들을 1과 0으로 정의한다.전기회로 실험따위를 하면, 5v이상은 1, 5v미만은 0 이런식으로 정의한다.그 중간이라는 것이 상당히 모호하기 때문에 명확하게 해두는 것이다.이 기준에 의하면 4.9999v는 5v에 가깝지만 결국 0이다.5v기준에는 못미치기때문이다.
유감스럽게도 세상일이란게 1과 0으로 정의되는 것이 많다.사람들은 부정하려고 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그렇다.빈부 격차를 보자.부유층의 평균재산과 빈민층의 평균 재산을 합쳐서 2로 나누면 이론상 중산층의 평균재산이 나온다.이 수치 초과는 부유층,미만은 빈민층이다.그러나 이 수치대로라면 스스로를 중산층이라 믿는 이들의 대부분은 빈민이 된다.왜냐하면 부유층이 가진 재산에 비하면 빈민층의 재산은 0에 가깝기 때문이다. 따지고보면 중산층은 없다.부유층과 빈민층이 있을뿐이다. 이 경우 0.5를 인정하지 않고 1로 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인생 편하게 사는 방법이 된다.
지긋지긋한 연애 얘기를 해보자.
먼저 가정을 하자.c양의 경우 남성에 대한 호감도가 80% 이상이면 사귀고자 하는 욕구를 느낀다.즉 좋아한다고 할 수 있다. 적대감이 1%라도 있으면 일단 싫어하는 사람이다.
c양은 a군을 50% 좋아한다. b군에 대해서는 90% 좋아한다.d군에 대해서는 50%의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
단지 현상만 놓고 봤을때, c양은 b군을 좋은 사람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50%의 호감도를 가지고 있으니까 말이다.또한 b군에 대한 호감도 차이와 a군에 대한 호감도 차이는 40%이다.d군에 대해서는 적대감이 50%이므로 b군과 d군의 차이는 100%이다.수치만 놓고 볼때 b군은 d군보다 매우 좋은 상황이다.
그러나.
상황은 곧 1과 0으로 결론지어진다.
c양은 a군과 사귄다.
b군은 닭쫓던 개마냥 지붕만 보게 된다.
d군이 c양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면 역시 지붕만 보게 된다.
a군은 1이다.
b군과 d군은 0이다.
이 현실에서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선 뭔 수를 써서든 1, 즉 호감도 80%이상을 만들려고 노력해야한다.
회사일에서도 마찬가지다.이익집단인만큼 두가지 경우밖에 없다.일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일을 잘해서, 아니 더 정확하게는 결과물을 잘 내는 이는 1로 분류된다.결과물을 만족스럽게 뽑지 못하는 이는 0으로 분류된다.매우 비인간적일지 모른다.어쨌든 그게 현실이다.결과물이 부실하지만, 이 사람은 인간성이 좋고, 어쩌고 저쩌고.....해도 역시 그는 0으로 분류되어있다.분명 여러가지 아날로그적인 변수가 존재한다고 해도 0으로 분류될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나는 이 현실을 깨닫고 나서...1로 가기로 결심했다.적어도 내가 1이 되고싶은 부분들에 대해서는 말이다.
운동을 해도-이건 나에게 적용되는 경우다-내가 귀찮아서 운동을 하루 쉬었다면, 나는 할말없이 한심한 행동(나 스스로 쓰레기라고 자책하기도 한다.)을 했다고 생각한다.어쩌면 나름대로의 이유를 갖다붙일수 있을지도 모른다.그러나 그렇게 극단적인 사고를 해야만 자신을 다스릴 수 있다.내 경우엔 그렇다.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서 나는 항상 1과 0으로 생각한다.잘한다가 1이고 못한다가 0이라면 1이 되기 전엔 안주해서는 안된다.그것이 기본적으로 내 사고방식이다.무식해보일지 모르지만 나라는 인간은 이렇게라도 다스리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훨씬 나태했을 것이다.
결국 이 사정 저 사정 다 봐주면서는 조직체계가 돌아갈수 없는것과 같은 원리 아닐까 싶다.예외를 최대한 줄여서 단순화시키는것은 조직체계에서나 개인의 일 처리에서나, 심지어 프로그래밍, 전자공학에서조차도 효율적인 방법이다.
음.그래 그런 얘기도 많이 듣는다.너 혼자 그렇게 살지 왜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냐...
그 말은 맞는 말이다.요새 들어 많이 반성하고 있다.내 성격을 이미 이렇게 굳혀버린 탓에 쉽지 않은게 문제지.
내 이익과도 직결되는 회사 업무에 대해서는 약간 할말이 있는데, 나로서는 결과물이 빠르고 확실하게 나와주지 않을 경우 1과0의 사고방식을 통해서라도 결과물이 나와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해서...
그냥 주절거려봤다.내가 극단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이라고 해서..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인간으로 치부되는것은..좀 억울해서..그래서 주절거려봤다.
흑백론자란 소리도 들어봤고...그래 맞다.
내가 극단적인 인간이란거, 나도 알고 사실 그렇게 되려고 많이 노력한다.
왜냐하면 그로 인해서 우유부단해지는걸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상당히 많은 것들을 1과 0으로 정의한다.전기회로 실험따위를 하면, 5v이상은 1, 5v미만은 0 이런식으로 정의한다.그 중간이라는 것이 상당히 모호하기 때문에 명확하게 해두는 것이다.이 기준에 의하면 4.9999v는 5v에 가깝지만 결국 0이다.5v기준에는 못미치기때문이다.
유감스럽게도 세상일이란게 1과 0으로 정의되는 것이 많다.사람들은 부정하려고 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그렇다.빈부 격차를 보자.부유층의 평균재산과 빈민층의 평균 재산을 합쳐서 2로 나누면 이론상 중산층의 평균재산이 나온다.이 수치 초과는 부유층,미만은 빈민층이다.그러나 이 수치대로라면 스스로를 중산층이라 믿는 이들의 대부분은 빈민이 된다.왜냐하면 부유층이 가진 재산에 비하면 빈민층의 재산은 0에 가깝기 때문이다. 따지고보면 중산층은 없다.부유층과 빈민층이 있을뿐이다. 이 경우 0.5를 인정하지 않고 1로 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인생 편하게 사는 방법이 된다.
지긋지긋한 연애 얘기를 해보자.
먼저 가정을 하자.c양의 경우 남성에 대한 호감도가 80% 이상이면 사귀고자 하는 욕구를 느낀다.즉 좋아한다고 할 수 있다. 적대감이 1%라도 있으면 일단 싫어하는 사람이다.
c양은 a군을 50% 좋아한다. b군에 대해서는 90% 좋아한다.d군에 대해서는 50%의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
단지 현상만 놓고 봤을때, c양은 b군을 좋은 사람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50%의 호감도를 가지고 있으니까 말이다.또한 b군에 대한 호감도 차이와 a군에 대한 호감도 차이는 40%이다.d군에 대해서는 적대감이 50%이므로 b군과 d군의 차이는 100%이다.수치만 놓고 볼때 b군은 d군보다 매우 좋은 상황이다.
그러나.
상황은 곧 1과 0으로 결론지어진다.
c양은 a군과 사귄다.
b군은 닭쫓던 개마냥 지붕만 보게 된다.
d군이 c양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면 역시 지붕만 보게 된다.
a군은 1이다.
b군과 d군은 0이다.
이 현실에서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선 뭔 수를 써서든 1, 즉 호감도 80%이상을 만들려고 노력해야한다.
회사일에서도 마찬가지다.이익집단인만큼 두가지 경우밖에 없다.일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일을 잘해서, 아니 더 정확하게는 결과물을 잘 내는 이는 1로 분류된다.결과물을 만족스럽게 뽑지 못하는 이는 0으로 분류된다.매우 비인간적일지 모른다.어쨌든 그게 현실이다.결과물이 부실하지만, 이 사람은 인간성이 좋고, 어쩌고 저쩌고.....해도 역시 그는 0으로 분류되어있다.분명 여러가지 아날로그적인 변수가 존재한다고 해도 0으로 분류될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나는 이 현실을 깨닫고 나서...1로 가기로 결심했다.적어도 내가 1이 되고싶은 부분들에 대해서는 말이다.
운동을 해도-이건 나에게 적용되는 경우다-내가 귀찮아서 운동을 하루 쉬었다면, 나는 할말없이 한심한 행동(나 스스로 쓰레기라고 자책하기도 한다.)을 했다고 생각한다.어쩌면 나름대로의 이유를 갖다붙일수 있을지도 모른다.그러나 그렇게 극단적인 사고를 해야만 자신을 다스릴 수 있다.내 경우엔 그렇다.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서 나는 항상 1과 0으로 생각한다.잘한다가 1이고 못한다가 0이라면 1이 되기 전엔 안주해서는 안된다.그것이 기본적으로 내 사고방식이다.무식해보일지 모르지만 나라는 인간은 이렇게라도 다스리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훨씬 나태했을 것이다.
결국 이 사정 저 사정 다 봐주면서는 조직체계가 돌아갈수 없는것과 같은 원리 아닐까 싶다.예외를 최대한 줄여서 단순화시키는것은 조직체계에서나 개인의 일 처리에서나, 심지어 프로그래밍, 전자공학에서조차도 효율적인 방법이다.
음.그래 그런 얘기도 많이 듣는다.너 혼자 그렇게 살지 왜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냐...
그 말은 맞는 말이다.요새 들어 많이 반성하고 있다.내 성격을 이미 이렇게 굳혀버린 탓에 쉽지 않은게 문제지.
내 이익과도 직결되는 회사 업무에 대해서는 약간 할말이 있는데, 나로서는 결과물이 빠르고 확실하게 나와주지 않을 경우 1과0의 사고방식을 통해서라도 결과물이 나와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해서...
그냥 주절거려봤다.내가 극단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이라고 해서..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인간으로 치부되는것은..좀 억울해서..그래서 주절거려봤다.
댓글 '3'
전우
그리고 야채론에서 -_- 약간의 내용을 빌려오자면... 회사에서 1이 될 사람과 0이 될 사람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이지. 한화 다니는 울 선배 얘기 했었지. 자긴 존나 뺑이치는데 일을 더더더더 시키길래.. 왜 나만 시키냐고 하니깐.. 그 윗사람이 말하길.. 원래 회사는 20%가 80%를 먹여살리는 거다. 넌 그 20%에 속하는 사람이니 더 열심히 일해라. -_-;;; 관심법에 정통한 사람이 아닌 이상 100% 성공적인 채용은 있을 수 없는 게 아닐까 싶어. 그러한 현실이 안타깝겠지만.. 닥달을 해도 안될건 안된다고 생각하면.. -_-;; 좋게 한번 말해보고 안되면 내버려 두는편이 서로를 위해 좋지 않을까 싶네. 여튼 맘 상하게 해서 미안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