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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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주간 버그에 시달렸다. 다른 팀 같으면 그냥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난 버그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 컨텐츠를 추가하진 않는다.
안정적인 동작이 최우선이다!!!!
하여간.
큰 원인은 한 가지 정도로 보고 있었지만, 사실 3주간 미친듯이 테스트를 하고 코드를 뜯어보면서 여러종류의 원인, 더 많은 종류의 현상으로 나타난 복합적인 문제임을 알게 됐다.
화요일쯤 각각 다른 종류의 버그를 4연타 맞고 나니 전의를 상실했다.
회사에서 일단 물러나고 집에서 땀 뻘뻘 흘리며 크리티컬한 버그를 대부분 처리했다.
1년전에 만든 네트웍 모듈에서의 보기 드문 버그도 하나 찾았고.
사실 어제까지 알고 있던 버그는 다 잡았다고 생각했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이제 퍼펙트 하다!'
라고 생각한 순간 뒷통수를 퍽 때리는.--;
생각컨데는 이쯤 되면 버그가 아니고 결함이라고밖에...
근데 아무리 코드를 뒤집어 봐도 이상이 없단 말이지.
게다가 나 혼자 테스트할땐 도무지 재현이 안되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
원인은 분명 게임서버쪽에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문제는 npc서버쪽에서 발견하고 npc서버쪽에서 브레이크를 걸었을땐 이미 게임서버에선 한오백년이 흐른후, 아니 한오백년어치 패킷을 날리고 난 후.--;
이런 젠장.
하지만 이번 버그만 잡으면 기술적으로 넘을 고비는 다 넘었다고 생각하므로...아직은 절망 안한다.
아침에 출근하면 오전 내에 기필코 잡아내겠다.
안정적인 동작이 최우선이다!!!!
하여간.
큰 원인은 한 가지 정도로 보고 있었지만, 사실 3주간 미친듯이 테스트를 하고 코드를 뜯어보면서 여러종류의 원인, 더 많은 종류의 현상으로 나타난 복합적인 문제임을 알게 됐다.
화요일쯤 각각 다른 종류의 버그를 4연타 맞고 나니 전의를 상실했다.
회사에서 일단 물러나고 집에서 땀 뻘뻘 흘리며 크리티컬한 버그를 대부분 처리했다.
1년전에 만든 네트웍 모듈에서의 보기 드문 버그도 하나 찾았고.
사실 어제까지 알고 있던 버그는 다 잡았다고 생각했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이제 퍼펙트 하다!'
라고 생각한 순간 뒷통수를 퍽 때리는.--;
생각컨데는 이쯤 되면 버그가 아니고 결함이라고밖에...
근데 아무리 코드를 뒤집어 봐도 이상이 없단 말이지.
게다가 나 혼자 테스트할땐 도무지 재현이 안되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
원인은 분명 게임서버쪽에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문제는 npc서버쪽에서 발견하고 npc서버쪽에서 브레이크를 걸었을땐 이미 게임서버에선 한오백년이 흐른후, 아니 한오백년어치 패킷을 날리고 난 후.--;
이런 젠장.
하지만 이번 버그만 잡으면 기술적으로 넘을 고비는 다 넘었다고 생각하므로...아직은 절망 안한다.
아침에 출근하면 오전 내에 기필코 잡아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