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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수년 전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이 있었다.
강남의 어느 집안 자제가 부모를 죽이고 집에 불을 지른 것이다.
화재로 인한 사고로 위장하려 했으나 곧 살인 및 방화임이 드러났다.
특별히 결손 가정도 아니고 누가 봐도 멀끔한 집안이었다. 범인이 8학군의 고등학교를 나왔다 하여 또 이슈가 되었었다.
부모님과 다툰 뒤 유산을 받으려고 그런 짓을 저질렀다던가.
요새야 하도 엽기적인 범죄들이 많이 보도 되므로 크게 충격적이지도 않지만, 그 당시엔 엄청 충격적인 일이었다.
매스컴에선 범인을 두고 '괴물'이라 불렀다.
사람이 아니다. 사람으로선 그럴 수 없다는 것이다. 돌연변이라도 거치지 않고서 어찌 사람이 그럴 수 있나.
그래서 괴물이라 불렀다.
2008년에 그보다 더 대단한 괴물이 대한민국에 우뚝 섰다.
그 괴물은 청와대에 살고 있다.
강남의 어느 집안 자제가 부모를 죽이고 집에 불을 지른 것이다.
화재로 인한 사고로 위장하려 했으나 곧 살인 및 방화임이 드러났다.
특별히 결손 가정도 아니고 누가 봐도 멀끔한 집안이었다. 범인이 8학군의 고등학교를 나왔다 하여 또 이슈가 되었었다.
부모님과 다툰 뒤 유산을 받으려고 그런 짓을 저질렀다던가.
요새야 하도 엽기적인 범죄들이 많이 보도 되므로 크게 충격적이지도 않지만, 그 당시엔 엄청 충격적인 일이었다.
매스컴에선 범인을 두고 '괴물'이라 불렀다.
사람이 아니다. 사람으로선 그럴 수 없다는 것이다. 돌연변이라도 거치지 않고서 어찌 사람이 그럴 수 있나.
그래서 괴물이라 불렀다.
2008년에 그보다 더 대단한 괴물이 대한민국에 우뚝 섰다.
그 괴물은 청와대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