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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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벌써 기억력이 쇄했나..
어제 밤 썬루프를 열어놓고 시동끄고 내렸다. 쏘렌토 썬루프는 시동 꺼도 자동으로 닫히지 않는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을때..빗소리가 들렸다.
잠결에도 차를 사랑하는 맘이 동했는지 어제 썬루프를 열어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에라..설마 열어놨겠냐. 더 자자..해서 누워있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불안하여 나가봤다.
오 마이갓~~~~~~~~~~~~~~~~
천정이 뻥 뚫려있는게 아파트 9층에서도 보인다.
후닥닥 내려가보니..운전석,조수석 시트 반씩 싹 젖었다.
콘솔박스엔 물이 찰랑찰랑.
그나마 가운데에 전자장비 붙어있는게 없으니 망정이지.
에어콘 틀고 15분 정도 앉아있었으나 택도 없다.일단 포기하고 퇴근길에 물먹는 하마, 페브리즈, 냄세 제거제를 하나씩 사왔다.
물먹는 하마 조수석 시트 밑에 넣어놓고 냄세 제거제는 3열에 올려놨다.그리고 페브리즈를 시트와 천정, 도어 트림에 마구 뿌려댔다.
해 나면 썬루프 열어놓고 다시 말려야지.
쩝...썬루프 뜯기 싫어서 일부러 사제 릴레이 안달았건만...으..미쳐.
어제 밤 썬루프를 열어놓고 시동끄고 내렸다. 쏘렌토 썬루프는 시동 꺼도 자동으로 닫히지 않는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을때..빗소리가 들렸다.
잠결에도 차를 사랑하는 맘이 동했는지 어제 썬루프를 열어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에라..설마 열어놨겠냐. 더 자자..해서 누워있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불안하여 나가봤다.
오 마이갓~~~~~~~~~~~~~~~~
천정이 뻥 뚫려있는게 아파트 9층에서도 보인다.
후닥닥 내려가보니..운전석,조수석 시트 반씩 싹 젖었다.
콘솔박스엔 물이 찰랑찰랑.
그나마 가운데에 전자장비 붙어있는게 없으니 망정이지.
에어콘 틀고 15분 정도 앉아있었으나 택도 없다.일단 포기하고 퇴근길에 물먹는 하마, 페브리즈, 냄세 제거제를 하나씩 사왔다.
물먹는 하마 조수석 시트 밑에 넣어놓고 냄세 제거제는 3열에 올려놨다.그리고 페브리즈를 시트와 천정, 도어 트림에 마구 뿌려댔다.
해 나면 썬루프 열어놓고 다시 말려야지.
쩝...썬루프 뜯기 싫어서 일부러 사제 릴레이 안달았건만...으..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