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넘어 일어나서 노트북 싸들고 삼성동 탐앤탐스에 갔다.
지난주까지 작업하던 코드를 꺼내놓고 현재까지 짠 내용 디버깅하고 추가적으로 몇 줄 더 짜넣었다.
집보다는 집중이 잘 되는거 같은데 많이는 못 짰다.
거지같은 MSI노트북 키보드의 레이아웃이 엉망인 탓에 타이핑을 빨리 할 수 없고 자꾸 오타가 나서 몰입하기도 어렵다.
확 처분하고 아수스 15.6인치로 다시 구입할까.
아이폰 카메라로 찍어보니 정말 화질이 엉망이다. 동영상은 봐줄만한데.
카메라 장비 싹 처분할 예정이었지만 백통만 팔고 5D는 그냥 둬야겠다.
폭풍코딩을 위해서 에일리언 웨어는 어떤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