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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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이었던거 같다.
하이텔(아니지 그땐 kortel이었지) 대화방에서 한바탕 설전을 벌이고 난 다음이었을거다.
말 놓고 지내던 동갑내기 녀석이 조언이랍시고 한마디 하더라.
내용은 기억이 안난다. 내가 뭐라고 쏘아붙였는데, 그때 그놈이 한 말이 나의 신경을 건드렸다.
'난 무슨 일이 있으면 나 자신부터 되돌아보거든'
그건 네 사정이지.
네가 그러는거지.
그래서 뭐? 시비가 생기면 난 남의 탓으로 돌리고 너는 '내 탓이오' 한다고?
웃기셔.
그럼 나한테 그런 얘기 하지 말고 혼자 자기 탓으로 돌리든가.
혼자 자신을 되돌아보든가.
시방 내 앞에서 잘난체 하려는건가?
나한테 훈계하려는건가?
그 얘길 듣자마자 엄청나게 쏘아붙였다.
그나마 온라인이었으니 망정이지.
내 면전이었으면 후려갈겼을지도 모르겠다.
난 인격자가 되고 싶은 생각 없다.
뛰어난 리더가 되고싶은 생각도 없다.
난 프로그램을 잘 짜고 싶을 뿐이다.
현재 맡은 일을 완수하고 싶을 뿐이다.
그 목적에 의해서 어느 정도 타협을 볼 순 있어도 기본적으로 마인드를 바꿀 생각은 전혀 없다.
내가 어떻게 살든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든 당신들 생각대로 끼워맞출 생각하지마.
난 내가 살고싶은대로 살아.
그 과정에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으면 공생할 수도 있는거고, 이해관계가 맞지 않으면 쫑낼수도 있는거지.
나한테 훈계하지마.
진짜 듣기 싫으니까. 당신이 누구든간에 나한테 훈계하려 든다면 그나마의 협력관계도 깨질 수 있어.
하이텔(아니지 그땐 kortel이었지) 대화방에서 한바탕 설전을 벌이고 난 다음이었을거다.
말 놓고 지내던 동갑내기 녀석이 조언이랍시고 한마디 하더라.
내용은 기억이 안난다. 내가 뭐라고 쏘아붙였는데, 그때 그놈이 한 말이 나의 신경을 건드렸다.
'난 무슨 일이 있으면 나 자신부터 되돌아보거든'
그건 네 사정이지.
네가 그러는거지.
그래서 뭐? 시비가 생기면 난 남의 탓으로 돌리고 너는 '내 탓이오' 한다고?
웃기셔.
그럼 나한테 그런 얘기 하지 말고 혼자 자기 탓으로 돌리든가.
혼자 자신을 되돌아보든가.
시방 내 앞에서 잘난체 하려는건가?
나한테 훈계하려는건가?
그 얘길 듣자마자 엄청나게 쏘아붙였다.
그나마 온라인이었으니 망정이지.
내 면전이었으면 후려갈겼을지도 모르겠다.
난 인격자가 되고 싶은 생각 없다.
뛰어난 리더가 되고싶은 생각도 없다.
난 프로그램을 잘 짜고 싶을 뿐이다.
현재 맡은 일을 완수하고 싶을 뿐이다.
그 목적에 의해서 어느 정도 타협을 볼 순 있어도 기본적으로 마인드를 바꿀 생각은 전혀 없다.
내가 어떻게 살든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든 당신들 생각대로 끼워맞출 생각하지마.
난 내가 살고싶은대로 살아.
그 과정에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으면 공생할 수도 있는거고, 이해관계가 맞지 않으면 쫑낼수도 있는거지.
나한테 훈계하지마.
진짜 듣기 싫으니까. 당신이 누구든간에 나한테 훈계하려 든다면 그나마의 협력관계도 깨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