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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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중에는 일에 끌려다녀서 별 생각 없는데, 주말이 되면 그 동안 잊고 있었던 불만(회사에 대한, 팀원들에 대한, 기타 등등)이 머릿속을 맴돌고 맴돌아 계속 증폭된다.
월요일 새벽에는 잠을 잘수 없을만큼 화가 난 상태가 되고, 월요일 아침에 출근할때는 아무나 걸리면 두들겨팰 것같은 기분으로 출근한다.
아침 회의를 마치고 나면 다소 안정되어있다. 다시 금요일까지 정신 없이 일한다.
2. 지난 6개월 정도 소일거리로 주말마다 쉐이더 코드를 짜고 엔진을 업데이트했다. 새로 산 그래픽카드의 128개 스트림 프로세서를 모두 활용하지 않으면 죄를 짓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쉐이더 코드를 마구마구 짜넣어 엔진 기능을 업데이트 하던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하기 싫어 미치겠다.
pc앞에서 혼자 뭘 끄적거리는게 '지긋지긋' 하다.
3. 그나마 nVidia cuda 이슈에 좀 관심이 있다. 그러나 아무데도 물어볼 데가 없다. 부실하기 짝이 없는 nVidia 문서가 참고할 수 있는 자료의 전부다.
내 주변에는...
내가 일하는 회사에는...
내가 살고 있는 이놈의 나라에는...
대체 뭘 좀 해보려 해도 물어볼 사람도 없고 관심사를 논할 사람도 없다.
4. 전투적으로 일하지 않는, 자신의 일에 충실하지 않는 모든 이들을 패 죽이고 싶다. 진짜 진짜 때려죽이고 싶을만큼 밉다. 존재 자체가 나한테 피해를 주고 있다.
두배 일하고 두배 월급만 받아도 덜 억울하겠다.
그네들한텐 주 몇일 근무, 몇시 출퇴근이 중요한지 모르겠지만, 난 몇일을 일하거나 몇시에 출퇴근 하는게 별 의미가 없다.
중요한건 프로젝트가 끝나지 않았고, 프로젝트가 끝나기 전엔 내 생활도 없다는 것이다.
5. 어떤 일을 제대로 하려면 24시간중에 18시간 이상, 365일 중에 360일 이상 머릿속에서 그 일에 대한 이슈를 내려놓아선 안된다.
제대로 뭘 해보지 않은 자들은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6. 안 쉬면 큰 일이 나겠다고 느끼는 중. 조만간 대책이 필요하다.
월요일 새벽에는 잠을 잘수 없을만큼 화가 난 상태가 되고, 월요일 아침에 출근할때는 아무나 걸리면 두들겨팰 것같은 기분으로 출근한다.
아침 회의를 마치고 나면 다소 안정되어있다. 다시 금요일까지 정신 없이 일한다.
2. 지난 6개월 정도 소일거리로 주말마다 쉐이더 코드를 짜고 엔진을 업데이트했다. 새로 산 그래픽카드의 128개 스트림 프로세서를 모두 활용하지 않으면 죄를 짓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쉐이더 코드를 마구마구 짜넣어 엔진 기능을 업데이트 하던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하기 싫어 미치겠다.
pc앞에서 혼자 뭘 끄적거리는게 '지긋지긋' 하다.
3. 그나마 nVidia cuda 이슈에 좀 관심이 있다. 그러나 아무데도 물어볼 데가 없다. 부실하기 짝이 없는 nVidia 문서가 참고할 수 있는 자료의 전부다.
내 주변에는...
내가 일하는 회사에는...
내가 살고 있는 이놈의 나라에는...
대체 뭘 좀 해보려 해도 물어볼 사람도 없고 관심사를 논할 사람도 없다.
4. 전투적으로 일하지 않는, 자신의 일에 충실하지 않는 모든 이들을 패 죽이고 싶다. 진짜 진짜 때려죽이고 싶을만큼 밉다. 존재 자체가 나한테 피해를 주고 있다.
두배 일하고 두배 월급만 받아도 덜 억울하겠다.
그네들한텐 주 몇일 근무, 몇시 출퇴근이 중요한지 모르겠지만, 난 몇일을 일하거나 몇시에 출퇴근 하는게 별 의미가 없다.
중요한건 프로젝트가 끝나지 않았고, 프로젝트가 끝나기 전엔 내 생활도 없다는 것이다.
5. 어떤 일을 제대로 하려면 24시간중에 18시간 이상, 365일 중에 360일 이상 머릿속에서 그 일에 대한 이슈를 내려놓아선 안된다.
제대로 뭘 해보지 않은 자들은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6. 안 쉬면 큰 일이 나겠다고 느끼는 중. 조만간 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