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충돌이 잦다. 생각도 못했던 별 놈의 일도 다 생기고.
곰곰 생각해보니 나도 잘못이 꽤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한판 붙어보자는 기세 등등한 성깔이 근본적인 문제인인듯 하다.
직장 생활 하면서 많이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2-3년간 오히려 더 강해진것 같다. 교만함도 더 심해진거 같고.
나름대로는 겸손하게 살려고 했던거 같은데 지금 자신을 돌아보니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다.
프로그래밍, 무술수련, 운전 뭐든 처음 시작할때는 안그랬는데 초심을 잊고나니 교만해지고 거칠어져버렸다.
인격도야를 해야겠다. 초심으로 돌아가자.
하지만 힘내세요 아직 인생 전반전 땀도 안난 상태 아닙니까.
좋은하루 되시고 파이팅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