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고 회사고 다 떠나서.
우리들이 파트너로서 함께 갈 수 있는지를 판가름하고하는 하는 것입니다.
회사가 정상화될거라고 믿기 때문은 아닙니다.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다시 주춤하는 것은 뜻이 맞는다고 생각했던 당신들과 마지막으로 한판 벌려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지금 손털고 일어서면 당분간은 기회도 없을테니까...
이 한달 동안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땐 정말 미련없습니다.
지금 주저하는 이유는 오직 그거 하나니까.
기대를 져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