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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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하기 전에 생각했던 이슈는 하이트필드 압축과 통맵.
휴직이 끝나 곰곰 생각하고 팀원들과 상의한 결과 타일 경계면을 없애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란 결론을 내렸다.
이틀 정도 구상하고 자신만만하게 출사표를 던졌다.그러나....
머리가 돌탱이가 됐는지..아니 사실 원래 좋은 편은 아니었다.
이렇게 하면 이런 문제가 생기고 저렇게 하면 저런 문제가 생기고...아예 새로 만드는거면 모르지만 기존의 LOD나 타일 방식을 유지하면서 경계면 처리하는게 보통 일이 아니었다.
오늘도 열심히 코드를 짜고 생각하고 다시 짜고 휴지통에 쳐박고 다시 생각하고를 반복.발광한번 해주고 퇴근 시간 무렵엔 절망하여 침대와 벽 틈에 머리통을 쳐박고 절규...
일단 핵심적인 아이디어는 거의 확정을 지었고 회사에서 짜던 소스 집에서 다시 짰다. 대충 골격은 됐다.그 와중에 회사에서 짠 부분의 절반 이상 새로 짰다.
내일 되면 또 얼마나 뜯어고쳐야될지..마음은 조급한데 일주일거리는 충분한거 같고...아 답답해.
내가 이렇게 허접한 실력이었나 싶다. 진짜 나야말로 150원짜리 자판기 커피가 아깝단 소리를 들어도 할말이 없을거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째 날로 퇴보하냐...
쩝.
휴직이 끝나 곰곰 생각하고 팀원들과 상의한 결과 타일 경계면을 없애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란 결론을 내렸다.
이틀 정도 구상하고 자신만만하게 출사표를 던졌다.그러나....
머리가 돌탱이가 됐는지..아니 사실 원래 좋은 편은 아니었다.
이렇게 하면 이런 문제가 생기고 저렇게 하면 저런 문제가 생기고...아예 새로 만드는거면 모르지만 기존의 LOD나 타일 방식을 유지하면서 경계면 처리하는게 보통 일이 아니었다.
오늘도 열심히 코드를 짜고 생각하고 다시 짜고 휴지통에 쳐박고 다시 생각하고를 반복.발광한번 해주고 퇴근 시간 무렵엔 절망하여 침대와 벽 틈에 머리통을 쳐박고 절규...
일단 핵심적인 아이디어는 거의 확정을 지었고 회사에서 짜던 소스 집에서 다시 짰다. 대충 골격은 됐다.그 와중에 회사에서 짠 부분의 절반 이상 새로 짰다.
내일 되면 또 얼마나 뜯어고쳐야될지..마음은 조급한데 일주일거리는 충분한거 같고...아 답답해.
내가 이렇게 허접한 실력이었나 싶다. 진짜 나야말로 150원짜리 자판기 커피가 아깝단 소리를 들어도 할말이 없을거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째 날로 퇴보하냐...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