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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던 사람이 글쓰기를 중단하는것, 곧 펜대를 꺽는다는 뜻의 절필.
퀘이크를 하던 사람이 퀘이크 플레이하기를 중단하는것. 절퀘.
그렇다...
나는 요 몇일간 절퀘를 해야하는가..라는 문제를 놓고 고민했다.
초기에 핸디 60 놓고도 가지고 놀던 젊은 청년의 실력이 무섭게 상승하여 최근 요 몇일전에는 나를 3전2승으로 꺽었기 때문이다.
'딥임팩트'였다.
절망했다.
노련함이고 나발이고...청년의 샷 정확도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진짜..잠도 안왔다.너무 분해서...
청년이 잘한 탓도 있지만 내가 못한것도 패배한 이유였다.
왜 내 레일이 자꾸빗나갔을까? 이동할때 왜 동선이 커졌을까?
곰곰 생각하다보니 마우스가 이전처럼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떠올랐다.음..그렇다..마우스 움직임이 뻑뻑해서 정밀하게 제어를 할수 없었던것이다. 보니까 내 광마우스 발이 많아 닳아있었다.또한 마우스 패드는 표면이 거칠게 일어나 있었다.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사이의 마찰력이 커져서 마우스가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고 있었던것이다.
해서...
어제 마우스 패드를 빼버리고 매끈한 책상에 마우스만 올려놓은채 청년과의 리벤지.
결과는 3전 2승.
푸후후후후후....
노장은 죽지 않았다.--V
절퀘하는 대신에 마우스랑 마우스 패드 바꿔야겠다.
퀘이크를 하던 사람이 퀘이크 플레이하기를 중단하는것. 절퀘.
그렇다...
나는 요 몇일간 절퀘를 해야하는가..라는 문제를 놓고 고민했다.
초기에 핸디 60 놓고도 가지고 놀던 젊은 청년의 실력이 무섭게 상승하여 최근 요 몇일전에는 나를 3전2승으로 꺽었기 때문이다.
'딥임팩트'였다.
절망했다.
노련함이고 나발이고...청년의 샷 정확도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진짜..잠도 안왔다.너무 분해서...
청년이 잘한 탓도 있지만 내가 못한것도 패배한 이유였다.
왜 내 레일이 자꾸빗나갔을까? 이동할때 왜 동선이 커졌을까?
곰곰 생각하다보니 마우스가 이전처럼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떠올랐다.음..그렇다..마우스 움직임이 뻑뻑해서 정밀하게 제어를 할수 없었던것이다. 보니까 내 광마우스 발이 많아 닳아있었다.또한 마우스 패드는 표면이 거칠게 일어나 있었다.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사이의 마찰력이 커져서 마우스가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고 있었던것이다.
해서...
어제 마우스 패드를 빼버리고 매끈한 책상에 마우스만 올려놓은채 청년과의 리벤지.
결과는 3전 2승.
푸후후후후후....
노장은 죽지 않았다.--V
절퀘하는 대신에 마우스랑 마우스 패드 바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