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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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같이 보러 갈 사람 없냐고 물었으나 다들 코웃음만 쳤다.
한 자리 예매하고 혼자 보러 갔다.
메가박스 16개관중에 9관인걸 보니 인기도 없는듯 했다.
그러나
진짜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어딘가의 평처럼 이제 스텔론이 록키를 뛰어넘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단순히 영화 흥행을 위핸 대사가 아니었다. 스텔론 자신이 겪어오면서 느낀 것들을 영화로 말하고 싶었으리라.
그리고
리얼리티 부분에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실제로 초대 K-1 챔피언을 지냈던 블랑코 시카틱 선수도 49세까지 시합에 출전했다.
죠지 포먼도 40대의 나이에 재기해서 챔피언에 올랐다.
영화에서 록키와 메이슨의 시합 양상 자체는 죠 프레이져와 알리의 시합과 비슷했다.
그 당시 모두들 알리의 승리를 점쳤다.
신체조건에서 열세였던 죠 프레이져의 전략은 '맞으면서 들어가기'였다.
게다가 그는 백내장으로 한쪽 눈도 거의 보이지 않았다.
알리가 이겼지만 죠 프레이져는 정말 목숨을 내놓고 싸웠고 죠 프레이져 측에서 타올을 던진 후 알리도 쓰러졌다.
록키와 메이슨의 시합과 비슷하지 않은가?
전혀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로 억지 감동을 짜내려고 만든 영화가 아니다.
하여간...
록키 발보아, 강추다.
명대사 한 구절
-'얼마나 세게 치는가는 중요하지 않아, 맞고도 좌절하지 않고 나아가는게 중요하지.'
한 자리 예매하고 혼자 보러 갔다.
메가박스 16개관중에 9관인걸 보니 인기도 없는듯 했다.
그러나
진짜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어딘가의 평처럼 이제 스텔론이 록키를 뛰어넘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단순히 영화 흥행을 위핸 대사가 아니었다. 스텔론 자신이 겪어오면서 느낀 것들을 영화로 말하고 싶었으리라.
그리고
리얼리티 부분에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실제로 초대 K-1 챔피언을 지냈던 블랑코 시카틱 선수도 49세까지 시합에 출전했다.
죠지 포먼도 40대의 나이에 재기해서 챔피언에 올랐다.
영화에서 록키와 메이슨의 시합 양상 자체는 죠 프레이져와 알리의 시합과 비슷했다.
그 당시 모두들 알리의 승리를 점쳤다.
신체조건에서 열세였던 죠 프레이져의 전략은 '맞으면서 들어가기'였다.
게다가 그는 백내장으로 한쪽 눈도 거의 보이지 않았다.
알리가 이겼지만 죠 프레이져는 정말 목숨을 내놓고 싸웠고 죠 프레이져 측에서 타올을 던진 후 알리도 쓰러졌다.
록키와 메이슨의 시합과 비슷하지 않은가?
전혀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로 억지 감동을 짜내려고 만든 영화가 아니다.
하여간...
록키 발보아, 강추다.
명대사 한 구절
-'얼마나 세게 치는가는 중요하지 않아, 맞고도 좌절하지 않고 나아가는게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