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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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간 도무지 코드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뇌가 정지해버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한두달 논게 이렇게 컸던가.
간단한 수학식도 기억나지 않았고, 이전에 짜둔 코드의 흐름도 파악하기 힘들었다.
작업 목록을 짜뒀는데 어느것 하나 쉽게 풀리지가 않았다.
일단 라이트맵 관련해서 메모리를 너무 많이 먹는 문제와, 3D공간상에서 텍스쳐에 드로잉 하는 기능의 매우 꿀꿀한 문제들을 잡고자 했다.
그러나 역시 잘 풀리지 않았다.
금요일 밤에 집까지 1시간 반동안 걸어오면서 머릿속에서 뜯어고칠 내용들을 생각해뒀다.
집에 와서 몇시간 잔 후에 새벽부터 아침까지 집중해서 코드를 짰다.
그 결과 기존의 라이트맵 퀄리티를 더 높이고 메모리 소모를 대폭 줄였다.
역시 걸어다니면서 생각을 해둬야 코딩할때 잡생각 없이 집중할 수 있다.
하여간 이젠 감을 완전히 찾은 것 같다.
다시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
뇌가 정지해버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한두달 논게 이렇게 컸던가.
간단한 수학식도 기억나지 않았고, 이전에 짜둔 코드의 흐름도 파악하기 힘들었다.
작업 목록을 짜뒀는데 어느것 하나 쉽게 풀리지가 않았다.
일단 라이트맵 관련해서 메모리를 너무 많이 먹는 문제와, 3D공간상에서 텍스쳐에 드로잉 하는 기능의 매우 꿀꿀한 문제들을 잡고자 했다.
그러나 역시 잘 풀리지 않았다.
금요일 밤에 집까지 1시간 반동안 걸어오면서 머릿속에서 뜯어고칠 내용들을 생각해뒀다.
집에 와서 몇시간 잔 후에 새벽부터 아침까지 집중해서 코드를 짰다.
그 결과 기존의 라이트맵 퀄리티를 더 높이고 메모리 소모를 대폭 줄였다.
역시 걸어다니면서 생각을 해둬야 코딩할때 잡생각 없이 집중할 수 있다.
하여간 이젠 감을 완전히 찾은 것 같다.
다시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