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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어느 채널에서 혈액형에 대한 다큐프로를 방영했다.
혈액형이 실제 성격과 관련이 있느냐 하는 얘긴데, 뭐 결론이야 뻔하다.
의학적으론 근거가 없으나 아주 관련이 없다고 하기도 뭐 하고, 여튼 혈액형 가지고 사람을 쉽게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얘기.
가끔 흥분해서 떠들때 혈액형 운운하기도 하지만 '혈액형과 성격은 무관하다'라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설령 선천직인 기질과 혈액형이 관련있다 하더라도 성격형성에는 환경이 더 큰 영향을 미치므로 혈액형에 의한 선천적 특성은 무시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특정 혈액형의 특징이라고 알려진 성향을 나타내는 사람들, 그러니까 소위 전형적인 A형, 전형적인 B형, 전형적인 O형 이라 할만한 사람들을 보기는 한다.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그런 케이스의 대부분은 그들을 많이 겪어보기 전부터 혈액형을 먼저 알고 있었던 경우였다.
실제로 지인들과의 대화중에 재미삼아 혈액형 맞추기를 해보면 나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50%도 맞추지 못했다.
물론 나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혈액형을 맞추지 못했다.
'무슨 형은 이러이러하다'라고 생각하는 심리적인 요인이 큰 것 같다.
단적인 예로 동창들중 가장 싸이코라고 알려진(싸이코라기보다 무슨 짓을 할지 예상하기 어려운) H군은 A형이고, 자타가 공인하는 범생(가끔은 너무너무너무 소심하다고 생각한다.) C군은 B형이다.
그러니까 결론은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격을 판단하는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P.S:근데 내 혈액형은 무엇이라고 생각해요들?
혈액형이 실제 성격과 관련이 있느냐 하는 얘긴데, 뭐 결론이야 뻔하다.
의학적으론 근거가 없으나 아주 관련이 없다고 하기도 뭐 하고, 여튼 혈액형 가지고 사람을 쉽게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얘기.
가끔 흥분해서 떠들때 혈액형 운운하기도 하지만 '혈액형과 성격은 무관하다'라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설령 선천직인 기질과 혈액형이 관련있다 하더라도 성격형성에는 환경이 더 큰 영향을 미치므로 혈액형에 의한 선천적 특성은 무시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특정 혈액형의 특징이라고 알려진 성향을 나타내는 사람들, 그러니까 소위 전형적인 A형, 전형적인 B형, 전형적인 O형 이라 할만한 사람들을 보기는 한다.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그런 케이스의 대부분은 그들을 많이 겪어보기 전부터 혈액형을 먼저 알고 있었던 경우였다.
실제로 지인들과의 대화중에 재미삼아 혈액형 맞추기를 해보면 나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50%도 맞추지 못했다.
물론 나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혈액형을 맞추지 못했다.
'무슨 형은 이러이러하다'라고 생각하는 심리적인 요인이 큰 것 같다.
단적인 예로 동창들중 가장 싸이코라고 알려진(싸이코라기보다 무슨 짓을 할지 예상하기 어려운) H군은 A형이고, 자타가 공인하는 범생(가끔은 너무너무너무 소심하다고 생각한다.) C군은 B형이다.
그러니까 결론은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격을 판단하는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P.S:근데 내 혈액형은 무엇이라고 생각해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