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글 수 694
프로젝트 팀장 된지 두달 됐나요..가물가물합니다.
진짜 프로그래밍만 하고 싶었습니다.
쪽팔리고 싶진 않았고 그래서 프로젝트가 망하는건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매일 매일 스트레스 이빠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픽 물량,기획 내용 계속 체크하고 있습니다.
회의 몇번 하면 하루 다 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안심할수가 없습니다. 듬직한 베테랑이 한명 있으면 짐을 훨씬 덜수 있을텐데 말이죠.
프로그래밍 일정도 매우 빡빡합니다.그래도 뭐 해야할지는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까. 언제까지 뭘 할지 계획은 다 잡아놨습니다.
그나마 가장 순탄하게 돌아가는게 프로그래밍쪽이죠.
프로그래머 저까지 둘입니다. 쓸만한 사람 없어서 못뽑고 있습니다.
3D엔진 거의 혼자 다 맡고 있습니다.
맵툴을 비롯하여 그래픽 디자이너들한테 서포트할 툴 혼자 다 만듭니다.
현재는 맵서버와 에이전트 서버를 만들고 클라이언트랑 연동시키고 있습니다.
조만간 NPC서버도 만들어야합니다.
하루종일 서버쪽 코드 보다가 엔진쪽 이상하다고 봐달라 하니 약간 난감하더군요.그래도 문제가 있으면 잡아야죠.
이런 상황에서 화면발이 좀 안나온다든가 툴의 UI가 좀 불편하다든가 하는걸로 문제삼지 않아줬으면 싶을때가 많습니다.
아 힘들다...
회사 생활 시작한 이후로 이만큼 빡신적은 없었네요.
새벽 4시에 퇴근하던 시절에도 재밌어서 프로그래밍을 했던거지 이렇게 온갖 잡일에 시달리면서 스트레스 받진 않았었죠.
어차피 프로젝트 접히면 당분간 쉴 수 있을테니까요. 할 수 있을때 최선을 다 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좀 편해지려나...
진짜 프로그래밍만 하고 싶었습니다.
쪽팔리고 싶진 않았고 그래서 프로젝트가 망하는건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매일 매일 스트레스 이빠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픽 물량,기획 내용 계속 체크하고 있습니다.
회의 몇번 하면 하루 다 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안심할수가 없습니다. 듬직한 베테랑이 한명 있으면 짐을 훨씬 덜수 있을텐데 말이죠.
프로그래밍 일정도 매우 빡빡합니다.그래도 뭐 해야할지는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까. 언제까지 뭘 할지 계획은 다 잡아놨습니다.
그나마 가장 순탄하게 돌아가는게 프로그래밍쪽이죠.
프로그래머 저까지 둘입니다. 쓸만한 사람 없어서 못뽑고 있습니다.
3D엔진 거의 혼자 다 맡고 있습니다.
맵툴을 비롯하여 그래픽 디자이너들한테 서포트할 툴 혼자 다 만듭니다.
현재는 맵서버와 에이전트 서버를 만들고 클라이언트랑 연동시키고 있습니다.
조만간 NPC서버도 만들어야합니다.
하루종일 서버쪽 코드 보다가 엔진쪽 이상하다고 봐달라 하니 약간 난감하더군요.그래도 문제가 있으면 잡아야죠.
이런 상황에서 화면발이 좀 안나온다든가 툴의 UI가 좀 불편하다든가 하는걸로 문제삼지 않아줬으면 싶을때가 많습니다.
아 힘들다...
회사 생활 시작한 이후로 이만큼 빡신적은 없었네요.
새벽 4시에 퇴근하던 시절에도 재밌어서 프로그래밍을 했던거지 이렇게 온갖 잡일에 시달리면서 스트레스 받진 않았었죠.
어차피 프로젝트 접히면 당분간 쉴 수 있을테니까요. 할 수 있을때 최선을 다 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좀 편해지려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