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화가 난다.
왜 나 혼자 고민해야되?
아 제발 좀 믿고 맡길 수 있었으면...
일 돌아가는걸 보면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다.
프로그래밍만 한다고 해도 그 안에서 오만 가지 일을 다루는데 그것도 모잘라서 다른 파트까지 신경쓰려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
난 멀티 태스킹에 능하지 않아.
그만한 능력도 없단 말이다.
다들 뭔 생각을 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개발을 넘 쉽게 생각하는게 아니면 무관심하다고밖엔 보이지 않아. 내 눈엔 그렇게 보인다.
어휴..
주여...믿을만한 사람을 보내주소서.
자기들이 만든 것 관련 프로그램 개발 의뢰들어와서 만들던 도중 "어떤 기능에서 어떻게 동작해요?"라고 물어봤더니.. 지들이 만든 하드웨어인데도 불구하고 돌아온 대답... "모르죠"
..이것들이 ... 그리고 개발하라고 준 버전과 리테일 버전이 다른 제품 ㅡ.-);;; 똥개 훈련시키나.. 부탁하는 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