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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는 세번 지각하면 데미지가 좀 크다.뭐..어찌보면 2번의 지각이 합법(?)적으로 허용되고 세번의 지각에 대해서 약간의 비용만 지불하면 되는거니까 나름대로 장점도 있다 할 수 있다.여튼 본인은 지각해서 3만원이 넘는 돈을 날리고 싶진 않으므로...지금껏 달에 2번씩만 꼬박꼬박 지각을 해왔다.
입사 2년차까때까지만 해도 지각이 한번도 없었는데 2년차부터 나태해졌는지 가끔 지각을 하기 시작하더니 병특 끝나고부턴 특히 심해졌다.지각은 단적인현상에 불과하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진짜 힘들고 회사에서 야근하는건 괜찮은데 출,퇴근이 그렇게 귀찮을 수 가 없었다.그리하야 아침에 이부자리 뛰쳐나올때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되는것이다.
'지각 두번 남았는데 ..까짓거 지각하고 30분만 더 자자..'
문제는 월초부터 이런식으로 가면 월말에는 거의 죽음이란 것이다.예전에 격주 휴무도 없을땐 어떻게 살았는지...지금은 격주 휴무 없는 한주가 걸리면 너무 힘들다.정말 출근하기 싫어서 확 돌아버리시겠다.그러다보니 격주 휴무 없는 주는 특히 지각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것이다.
지난 11월은 빨간날이 없었던 탓에, 중순도 못넘기고 지각을 두번이나 해버렸다.정말..어제 아침까지..고통의 나날이었다.
토요일 무사히 출근체크를 하고 나서...그 안도감이란...
'휴...돈 삼만원 굳었구나..'
천하를 얻은 기분이다.--;
이제 12월이다.연차 3일 남았다. 두번의 지각 기회가 있다. 빨간날도 하루 있다.주마다 알뜰하게 배치하면 꽤 럭셔리한 한달이 될듯하다..
음..연차좀 아껴뒀으면 월말에 한 일주일 연짱 노는건데..끌..
입사 2년차까때까지만 해도 지각이 한번도 없었는데 2년차부터 나태해졌는지 가끔 지각을 하기 시작하더니 병특 끝나고부턴 특히 심해졌다.지각은 단적인현상에 불과하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진짜 힘들고 회사에서 야근하는건 괜찮은데 출,퇴근이 그렇게 귀찮을 수 가 없었다.그리하야 아침에 이부자리 뛰쳐나올때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되는것이다.
'지각 두번 남았는데 ..까짓거 지각하고 30분만 더 자자..'
문제는 월초부터 이런식으로 가면 월말에는 거의 죽음이란 것이다.예전에 격주 휴무도 없을땐 어떻게 살았는지...지금은 격주 휴무 없는 한주가 걸리면 너무 힘들다.정말 출근하기 싫어서 확 돌아버리시겠다.그러다보니 격주 휴무 없는 주는 특히 지각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것이다.
지난 11월은 빨간날이 없었던 탓에, 중순도 못넘기고 지각을 두번이나 해버렸다.정말..어제 아침까지..고통의 나날이었다.
토요일 무사히 출근체크를 하고 나서...그 안도감이란...
'휴...돈 삼만원 굳었구나..'
천하를 얻은 기분이다.--;
이제 12월이다.연차 3일 남았다. 두번의 지각 기회가 있다. 빨간날도 하루 있다.주마다 알뜰하게 배치하면 꽤 럭셔리한 한달이 될듯하다..
음..연차좀 아껴뒀으면 월말에 한 일주일 연짱 노는건데..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