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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이 미친듯이 재밌다.

조회 수 2319 추천 수 107 2007.05.12 01:56:08

여치 *.51.112.25 http://yuchi.duckdns.org/xe/think/1776

64비트 프로젝트가 기폭제가 되었는지 요새 프로그래밍이 너무 재밌다.미칠거 같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짤 코드를 생각하고 가슴이 뛴다.

이게 얼마만에 느껴보는 순수한 프로그래밍으로의 열정인지...

가만 생각해보니 이렇게 된 이유가....

나 혼자 짜고 있잖아.

확실히 작년에 사람들과 복잡하게 얽혀있을땐 돌아버릴 것 같았다.

역시 그게 이유였군.

사람 젤 피곤하게 하는게 사람 문제인듯.

하여간 재밌어서 미치고 환장할 동안에 열심히 짜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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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베지타

2007.05.13 11:08:40
*.126.19.17

역시 ~쟁이 체질이신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많은 수의 경력자들중
결혼여부와 크게 상관없겠습니다만..
다덜 할만큼 해봤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경력이 좀 후달릴때와는 달리 그냥 편하게 코딩하려고 하는것을( 매너리즘이겠죠) 많이 보는데..
영천님은 참.....대단합니다. 홈피올떄마다 늘 생각할 거리를 가지게 하는군요.
명불허전이라는 말은 어디가든 영천님한테 통할것 같군요.

여치

2007.05.15 02:24:48
*.51.112.25

프로그래밍을 할 수 없다면 게임개발은 저한테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제가 게임 바닥에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재밌는 프로그램을 짜고 싶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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