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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조회 수 2551 추천 수 50 2008.09.09 23:24:27

여치 *.176.255.2 http://yuchi.duckdns.org/xe/think/1941

아버지가 거실에서 '2MB의 국민과의 대화인지 협박인지'를 시청하고 계시다.

저놈의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방 안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행여 소리가 들려와도 신경 쓰지 않도록 X64 어셈블리로 퀵 소트를 짜고 있다.

C코드를 참고해서 40여분만에 코드는 다 짰다.

이제 한줄씩 돌려가며 디버깅을 해야할 시간.

첫방에 안돌아갈것은 당연지사.

가슴이 두근두근.

어디서 문제가 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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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여치

2008.09.10 02:49:02
*.176.255.2

사소한 삽질을 해놓은 탓에 3시간이나 디버깅에 매달려서 제대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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