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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감 느낀다.

조회 수 2189 추천 수 38 2009.11.17 18:29:26

여치 *.199.248.185 http://yuchi.duckdns.org/xe/think/2109

여기까지 보여줘도 믿을 수 없다면, 결국 못믿는다는거네.

아니면 내 방법이 완전히 틀렸다고 보는거겠지.

죽을 고생을 해서 여까지 만들어놨더니.헐.

조올라 배신감 느낀다.

고생한 과정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 보다 결과물로 인정받지 못하는게 더 쪽팔린다.

어차피 난 자격없고 능력 없는거네. 때려치지 뭐.

못믿을거면 같이 안하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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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여치

2009.11.17 21:39:27
*.199.248.185

역시 대기업 들어가서 시키는 일만하고 여가시간에 하고 싶은거 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다.

상돈

2009.11.18 07:53:04
*.241.147.32

꿈과 희망을 버리면 되는데...결혼하고 나면 여가시간이 없어져서 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지기도 해.

여치

2009.11.18 09:27:19
*.199.248.185

꿈과 희망 따위 진작에 없었고 난 단지 내 밥값을 하려고 최선을 다 했을 뿐이지. 근데 이런 대접이야?

여치

2009.11.18 11:16:20
*.199.248.185

그러고보니 실업급여 타먹어본지도 꽤 됐네. 요샌 얼마 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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