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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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철이 없을땐, 팀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했다.
좋은 관리자, 착한 관리자로 남고 싶었다.
그러고 싶었고 그럴수 있다고 믿었다.
이상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게 가능하고, 그래야만 프로젝트가 성공한다고 믿기도 한다.
딱 잘라 말해서 관리자와 팀원들의 인간적인 관계는 프로젝트의 성패 여부와 관계가 없다.
1%도 관계가 없다고 하면 억지일 수 있겠고, 별 상관이 없다고 하는게 좀 더 정확한 표현이겠다.
리더의 역할은 목표를 설정하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무엇을 하면 안되는지를 확실히 하는 것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무엇을 해야하는지, 무엇을 하면 안되는지, 왜 해야하는지, 왜 하면 안되는지를 팀원들 모두에게 이해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관리자는 언제나 악당이 되고 왕따가 된다.
난 왕따가 됐고 악당이 됐다.
뭐.
처음엔 힘들었지만.
이제는 상관없다.
내가 설정한 목표와 '해야할 일', '하지 말아야할 일'만 지킨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
동료의 마인드 따위도 바라지 않는다.
내가 진행하는 프로젝트고 그들의 노동력은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는만큼만 사용하면 된다.
후에 그에 맞는 보상을 하면 피차 억울할 일 없다.
사무실에 혼자 남아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작업하는 것도 좋다. 오히려 편하다.
이제 비로소 내가 왕따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됐고 다소 즐길 수 있게 됐다.
좋은 관리자, 착한 관리자로 남고 싶었다.
그러고 싶었고 그럴수 있다고 믿었다.
이상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게 가능하고, 그래야만 프로젝트가 성공한다고 믿기도 한다.
딱 잘라 말해서 관리자와 팀원들의 인간적인 관계는 프로젝트의 성패 여부와 관계가 없다.
1%도 관계가 없다고 하면 억지일 수 있겠고, 별 상관이 없다고 하는게 좀 더 정확한 표현이겠다.
리더의 역할은 목표를 설정하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무엇을 하면 안되는지를 확실히 하는 것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무엇을 해야하는지, 무엇을 하면 안되는지, 왜 해야하는지, 왜 하면 안되는지를 팀원들 모두에게 이해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관리자는 언제나 악당이 되고 왕따가 된다.
난 왕따가 됐고 악당이 됐다.
뭐.
처음엔 힘들었지만.
이제는 상관없다.
내가 설정한 목표와 '해야할 일', '하지 말아야할 일'만 지킨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
동료의 마인드 따위도 바라지 않는다.
내가 진행하는 프로젝트고 그들의 노동력은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는만큼만 사용하면 된다.
후에 그에 맞는 보상을 하면 피차 억울할 일 없다.
사무실에 혼자 남아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작업하는 것도 좋다. 오히려 편하다.
이제 비로소 내가 왕따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됐고 다소 즐길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