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사무실로 이사한 직후만 해도 4층에 꽤 괜찮은 방에 있었다.
갑자기 어느날 6층 골방으로 쫓겨났다.사진에선 넓어보이지만 이미 ITS팀이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들어갈 자리는 매우 비좁았다.
어디서 이상한 컨설팅 한다는 애들을 데려다놓는 바람에 우리가 쫓겨난 것이었다.결국 돈만 날리고 아무 도움도 되지 못했다.
난 관둔다고 지랄지랄했으나 성준씨가 진정시켜서 관두지는 않았다.
2001년 2월달이었나.1월달이었나.
아래 사진은 당시 내 자리. 바로 옆 pc가 서버프로그래밍에 사용하던 서브 pc이고 구석에 있는 pc가 공용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