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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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에 있어서의 심리학적인 측면을 다루었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마는...
내 보기엔 심리학이라기보단 사회학(그거나 그거나일지도)적인 측면이 많이 부각되어있다.
하여간.
이 책의 초판은 1971년에 나왔다. 즉 지금의 컴퓨팅 환경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던 시절에 생소하기 짝이 없는 프로그래밍 (정확히는 프로그래밍을 하는 인간-프로그래머)에 대해 다룬 책이다.
천공카드니 PL/1이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 순간(불과 몇 페이지 안넘긴 상태였다) 책을 덮어버리고 싶었다.
나도 컴퓨터를 꽤 오래전부터 만졌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87년) 천공카드는 본적도 없고 PL/1은 이름만 들어봤다.
지루한 부분도 있었고, 수긍할 수 없는 부분도 꽤~ 많았지만.
결론은 읽어볼만하다는 것이다.
새삼 느낀다. 고대인들의 지혜는 결코 현대인들보다 못하지 않다.
마는...
내 보기엔 심리학이라기보단 사회학(그거나 그거나일지도)적인 측면이 많이 부각되어있다.
하여간.
이 책의 초판은 1971년에 나왔다. 즉 지금의 컴퓨팅 환경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던 시절에 생소하기 짝이 없는 프로그래밍 (정확히는 프로그래밍을 하는 인간-프로그래머)에 대해 다룬 책이다.
천공카드니 PL/1이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 순간(불과 몇 페이지 안넘긴 상태였다) 책을 덮어버리고 싶었다.
나도 컴퓨터를 꽤 오래전부터 만졌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87년) 천공카드는 본적도 없고 PL/1은 이름만 들어봤다.
지루한 부분도 있었고, 수긍할 수 없는 부분도 꽤~ 많았지만.
결론은 읽어볼만하다는 것이다.
새삼 느낀다. 고대인들의 지혜는 결코 현대인들보다 못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