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chi's Developmen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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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으로 찍어도 되지만...그래도 카메라를 모처럼 가져갔으니까.
새로운 BSP/PORTAL구조와 이를 위한 모델링 툴 제작에 전념하고 있다.
툴을 만들면서 계속 직접 개밥을 먹고 있다.(개밥을먹다:내가 만든 소프트웨어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문제점을 찾는것)
이놈의 툴을 가지고 건물을 좀 만들어보려했더니 세상에..이렇게 조잡한 툴은 본적이 없다. 어찌나 불편한지. 곧바로 개선해야할 부분들을 잡아냈다.
스스로의 필요성에 의해 오쏘그래픽 뷰(직교투영)를 만들고 여기선 스샷처럼 그리드를 표시하도록 했다.
이전에 만든 라이브러리가 퍼스펙티브 뷰에 맞춰져 있어서 오쏘 그래픽 뷰에서 편집까지 제대로 하려면 몇일 더 걸릴 것 같다.
2006.03.30 12:39:09 (*.225.85.151)
저렇게 제작한애들한테 행/열로 조합가능하면 아파트도 가능하지 않나 싶은데용. 물론 직접보고 수정하는것도 가능해야할거 같고.(우물에서 숭늉찾는다 뭐라지 마셈)
2006.03.30 14:07:38 (*.51.66.45)
실내 공간 분할을 BSP로 하시는 듯 한데. 축에 정렬된 면이 많다면 KDTREE로 충분하고 BSP는 동굴처럼 축에 정렬된 면이 거의 없을때 적합하지 않나요?
2006.03.30 15:06:24 (*.225.85.151)
KDTree는 완전히 축정렬된 매쉬가 아니고선 저런식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공간을 단순히 나눌뿐이라면 KDTree나 BSP나 비슷하지만 이건 단순히 공간분할을 위해서 사용하는건 아닙니다.
KDTree를 사용한다면 예를 들어 대각선의 벽면을 사이에 두고 있는 두개의 물체가 같은 공간(리프)에 들어간다고 판정할 수 있죠. 원하는 것은 이게 아닙니다. 벽면을 기준으로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분리되어야해요. 가능한한 효율을 위해서 축정렬된 면을 많이 사용하도록 하겠지만 곡선에 가까운 벽면까지도 사용 가능하게 만들 생각이니까요.
벽면의 모양에 맞춰 정확하게 공간을 분리해주기 위해서 bsp를 사용하는 것이죠.
공간을 단순히 나눌뿐이라면 KDTree나 BSP나 비슷하지만 이건 단순히 공간분할을 위해서 사용하는건 아닙니다.
KDTree를 사용한다면 예를 들어 대각선의 벽면을 사이에 두고 있는 두개의 물체가 같은 공간(리프)에 들어간다고 판정할 수 있죠. 원하는 것은 이게 아닙니다. 벽면을 기준으로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분리되어야해요. 가능한한 효율을 위해서 축정렬된 면을 많이 사용하도록 하겠지만 곡선에 가까운 벽면까지도 사용 가능하게 만들 생각이니까요.
벽면의 모양에 맞춰 정확하게 공간을 분리해주기 위해서 bsp를 사용하는 것이죠.